공동주택 사례조사

소개글

공동주택 사례조사입니다.
개요 개념설명 평면도 입면소 단면도 사진이 모두 들어있습니다.

목차

1. 퍼즐하우스(2006.08)
2.LACE APARTMENTS 레이스 아파트 (2008)
3.the Plussenburgh(2006)
4.메조트론2
5.Casa S&D (2005)
6.Reflex(2004)
7.Sungsu-dong 685-1 residence(2003) _성수동 다세대주택

본문내용

퍼즐하우스(2006.08)
건 축 가 : 박 준 형
위 치 :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94 -3
용 도 : 공동주택(아파트15세대)
규 모 : 지하2층, 지상 6층
건 폐 율 : 54.02%
용 적 률 : 199.49%
대지면적 : 737.3㎡
건축면적 : 398.3㎡
특 징 : 풀옵션 원룸과 풀옵션 투룸으로 이루어져 있음.
아름다운 건축상 수상작
주차가능대수 : 21대

‘퍼즐 하우스(Puzzle Haus)’의 특징은 마치 콘크리트로 만든 레고블록 덩어리를 들쭉날쭉 얹어놓은 듯한
외관과 층층이 투명한 유리로 둘러진 발코니, 그리고 1층은 갤러리 카페가 자리 잡힌 것이 특징인
주상복합 아파트이다.
퍼즐 하우스는 이름 그대로 퍼즐 조각을 이리 쌓고 저리 쌓은 듯한 콘셉트로 설계됐다. 말하자면 전용면적 30~40평 정도인 각 세대 하나하나가 커다란 퍼즐 조각인 셈이다.
단촐한 1층 로비를 지나 2층으로 올라가면 ‘빛 우물’로 이름 지어진 작은 공간을 만날 수 있다. 역시 투박한 질감의 노출 콘크리트 벽면으로 둘러진 공간이 각 층을 관통하며 뚫려있는 덕분에 약하지만 결코 어둡지 않은 햇빛이 종일 스며든다. 하늘로 날아오르는 나비 조형물들과 어울려 마치 장엄한 회색 톤의 초기 교회당에 온 듯한 느낌마저 든다.
각 세대에서 문을 열고 복도로 나오면 빛 우물을 접점으로 자연스럽게 서로의 얼굴을 마주하게 된다. 퍼즐 하우스를 설계한 건축사사무소 주가인의 박준영 대표는 “폐쇄적이고 기계적인 아파트에서 벗어나 본질을 드러내고 소통할 수 있는 공동 주거공간을 만들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공동주택은 다양한 인격체들이 모여 사는 곳으로 건축적으로 현시대에 맞는 콘셉트를 생각하고 다양한 조합 덩어리인 ‘퍼즐’이라는 형태의 키워드로 디자인을 풀어냈다. 폐쇄적이고 기계적인 아파트에서 벗어나 본질을 드러내고 소통할 수 있는 공동 주거 공간을 만들려고 했던 건축가는 다원화 시대에 맞는 주택의 이미지를 하나의 퍼즐 덩어리로 승화시켰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