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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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냐 생명이냐를 선택해야 하는 순간에 돈을 선택 한다면 생명을 잃게 될 것이다. 생명을 잃는 다는 것은 곧 모든 것을 잃는 것이다. 지금부터 애기할 인물은 인생의 위기에서 올바른 선택으로 인하여 건강을 얻고, 기부하는 삶을 통해 인생의 더 큰 기쁨과 즐거움, 행복감을 느낀 세계 최고의 부자이자 기부자였던 J. D 록펠러(John Davidson Rockefeller)에 대해서 해볼까 한다.
록펠러는 미국전체 석유의 95%를 독점하고, 미경제의 1.53%를 차지했으며, 그가 벌인 돈은 지금의 자산가치로는 무려 1896억달러로 빌게이츠의 3배에 달한다고 한다. 그리고 이 돈을 대부분 기부하는데 사용하였다. 록펠러는 어렸을 때부터 칠면조를 키워서 팔거나 사탕을 대량으로 사서 팔아 이윤을 남기면서부터 돈에 눈을 뜨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의 나이가 33세가 되었을 때 백만장자가 되었고, 43세 때는 세계 최대 규모의 석유회사 스탠더드 오일을 세우면서 미국에서 최고의 부자가 되었다. 53세가 되었을 때 세계에서 최고의 부자가 되었지만, 지나친 근심 걱정과 극도로 긴장된 생활로 인해 조금씩 건강이 나빠지기 시작했다. 록펠러는 특이한 소화불량성 질병을 앓았고, 그로인해 신경성 탈모증까지 와서 가발을 쓰고 다녀야 했다. 왜 이런 상황이 왔을까? 이것은 자업자득이었고, 그는 자칫 스스로를 죽음으로 몰아넣을 뻔하였다.
록펠러가 23세가 되었을 때 자신의 목표를 향해 무섭게 돌진했다. 록펠러를 아는 사람은 모두 그는 돈 버는 일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면 전혀 웃지 않았다고 한다. 그는 돈벌이가 되는 정보를 얻으면 흥분하여 모자를 집어 던지고 펄쩍펄쩍 뛰며 기뻐했다. 그리고 만약 조금이라도 손해를 보는 날이면 병이 났다. 한번은 그가 4만달러 분량의 곡물을 사들인 적이 있었는데, 선박으로 오대호를 거쳐 운반할 예정이었으나, 어떤 보험에도 가입하지 않았다. 그 이유는 보험금 150달러가 너무 아까웠기 때문이다. 그러나 불행히도 그날 밤 오대호에 거센 광풍이 몰아쳤다. 이 순간 록펠러는 매우 당황하며, 배에 실린 곡물이 광풍에 날려 호수에 잠기거나 해서 큰 손실을 보지 않을까 노심초사 하였다.

참고 자료

세계 최고의 부자 록펠러 -그랜트 시걸 / 베다니 출판사
케임브리지 교수들에게 듣는 인생철학 51강 -허우슈선/ 황소자리 출판사
하버드에서배우는 인생철학 -허우수성/ 일빛 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