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성장보고서

소개글

아동발달-EBS에서 방영했던 아기성장 보고서에 대한 내용과 고찰

목차

‘아기 성장 보고서’ - 세상을 향한 첫걸음
아기성장 보고서 - 애착, 행복한 아이를 만드는 조건 -
-육아의 키워드, 기질
EBS 아기성장 보고서
- 제 2편 아기는 과학자로 태어난다 -

본문내용

하늘이 지상의 부부에게 내려주는 최상의 축복 받은 선물이라고 할 수 있는 아기. 그 작고 조그마한 아기가 어떻게 세상을 향한 첫발을 내딛어 가는지, 어떻게 엄마 배 밖의 세상에 적응해 나가는지에 대한 비디오를 보았다. 단순히 작고 귀여운 존재로만 보아왔던 아기가 어떤 과정을 통해 발달하는지, 그 작은 손짓, 몸짓이 어떤 것을 의미하는 것인지 한번 살펴보도록 하자.
아기는 태어날 때부터 세상에 반응하는 능력을 가지고 태어난다고 한다. 자극에 반응하는 것은 세상을 살아가는 기본 능력이기 때문이다. 그것은 신생아가 주사를 맞을 때 울음을 터뜨리는 것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임신 7~8개월부터 태아가 고통, 자극에 반응할 줄 안다고 하는데 뱃속에서부터 반응한다는 것은 미숙아를 상대로 한 실험에서 알 수 있다고 한다. 태어나서 제일 먼저 발달하는 아기의 능력은 청각인데 태어난 지 4시간만 지나면 소리에 반응하고 생후 이틀이 되면 소리가 나는 쪽으로 고개를 돌리는 등의 반응을 보인다고 한다. 아기들은 특히 높은 여자 목소리에 더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데 그것은 엄마의 목소리에 가장 잘 반응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내가 생각하기에도 엄마의 목소리에 민감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된다. 임신 7개월쯤부터 태아는 바깥소리에 반응한다고 하는데 뱃속에 있는 동안 가장 많이 듣는 목소리이고 가장 가까이에서 보살펴주는 존재이기 때문에 제일 많은 의존감을 느낄 것 같다. 아기들은 특히 배고프거나 아플 때 청각이 잘 발달한다고 하는데 그럴 때 자신의 욕구를 채워주는 사람이 엄마이기 때문에 생존을 위해서라도 붙잡을 수밖에 없는 존재인 것 같다. 그리고 아기들은 시각이 온전하지 못하기 때문에 청각은 신생아들이 주위를 인식하게 도와주는 창구가 된다고 한다. 신생아 실에서 한 아기가 울기 시작하면 주위의 모든 아기들이 따라서 우는 현상을 흔히 볼 수 있는데 바로 이 때문이라고 한다. 그리고 그 다음으로 발달한 것이 후각인데 아기들의 후각은 매우 발달해서 엄마의 젖 냄새와 다른 사람의 젖 냄새를 구분해 낼 정도라고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