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종류의 사랑에 대한 에세이

소개글

사랑이라는 주제로 쓴 글
여러종류의 사랑이 존재하는데 사랑의 중요성을 부각하는 글

글쓰기 기초시간에 교수님이 정말 잘썼다고 하셨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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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추운 겨울, 날씨 때문에 몸도 마음도 얼어붙기 쉬운 계절에는 마음을 따뜻하게 데워줄 사랑이 필요하다. 사랑에는 흔히 생각하는 남녀 간의 사랑뿐만이 아니라 여러 종류의 사랑이 존재한다.
미국의 생리학자이며 시인이었던 올리버 웬델홈즈가 어떤 모임에 참석했다. 참석자들 중에서 그가 가장 키가 작았다. 한 손님이 빈정거리며 말했다. "홈즈 박사님, 우리처럼 큰 친구들 사이에 있으니 자신이 더욱 작게 느껴지겠군요." 홈즈가 말했다. "그렇습니다. 많은 10원짜리들 사이에 있는 50원짜리 동전처럼 느껴지는군요."
스스로에게 친절하지 않다면 다른 사람에게 친절할 수는 없다. 자신을 사랑하는 첫 단계는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따로 배울 필요는 없다. 선천적으로 인간은 자기 자신을 사랑하도록 되어 있으니까 말이다. 자기가 생각하는 어떤 이미지를 사랑하지 말고 그저 자신이기 때문에 사랑하는 것이다. 자신을 사랑하지도 못하면서 사랑받기를 원할 수 없고,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척할 수 없다. 자기 자신을 존중하는 사람은 사랑하는 사람을 존중하고 자기 자신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은 사랑하는 사람을 소중히 여긴다.
2007년 대종상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한 작품은 바로 가족의 탄생이다. 영화에 따르면, 가족애란 원래 헤픈 감정이다. 퍼주고 또 퍼줘도 뭔가가 부족한 느낌, 가족에게 더 다가가지 못하고 보듬어 주지 못해 안달이 나 있는 그런 느낌, 괜히 걱정이 되는 감정이다. 그것은 혈육이냐 아니냐가 중요한 게 아니다. "나한테 도대체 왜 이러는데?" 원망하면서도 곁에 없으면 옆구리가 시리다. 그것이 가족애다. 가족애가 사라진 삶이야말로 정말 피폐한 삶일 것이다.
노래 가사나 영화의 소재로 가장 많이 쓰이는 사랑은 남녀 간의 사랑이다. 고대 그리스 철학자 아리스토파네스는 플라톤의 유명한 저서 항연에서 그리스 신화를 인용하여 태고의 인간이 가지고 있던 세 개의 성을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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