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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러한 우리말의 다양한 언어(言語) 표현(表現)은 서술어의 변화를 의미하는 것으로 어간과 어미의 활용을 말한다. 용언(用言)의 활용(活用)이란 용언이 문법적(文法的)인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어미의 형태를 바꾸는 현상으로 어간과 어미가 결합(結合)하는 과정(過程)에서 어간, 어미가 모두 형태(形態)를 유지(維持)하는 경우와 변하더라도 보편적(普遍的)인 음운현상(音韻現象)으로 설명할 수 있을 때 이를 규칙활용(規則活用)이라고 하고 이런 용언들을 규칙용언(規則用言)이라고 한다. 즉 자동적(自動的 automatic)인 교체(交替) 현상(現象)으로는 음절 말 자음규칙(子音規則), 자음동화(子音同化) 등을 들 수 있다. 그러나 활용(活用)하는 과정(過程)에서 어간과 어미의 형태가 변하는 경우와 보편적인 음운 규칙으로 설명할 수 없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불규칙활용(不規則活用)이라고 하고 이런 활용(活用)을 하는 용언들을 불규칙용언(不規則用言)이라고 한다.목차
Ⅰ서 언(序 言)Ⅱ 한글 맞춤법의 불규칙 용언의 표기
1. 불규칙활용(不規則活用)의 유형(類型)
가. 불규칙용언(不規則用言) 중에서 어간(語幹)이 바뀌는 것
나. 불규칙용언 중에서 어미가 바뀌는 것
다. 불규칙용언 중에서 어간과 어미가 모두 바뀌는 것
2. 여러 가지 불규칙용언의 형태
가. 어간의 바뀜
1)
본문내용
Ⅰ서 언(序 言)우리말은 참으로 예술적(藝術的)인 마력(魔力)을 가진 언어(言語)이다. 한글은 세계(世界) 그 어느 언어보다도 풍부한 표현력(表現力)을 가진 음소문자(音素文字)이다. 서술어의 어미변화(語尾變化)에 따라 의미(意味)를 전달(傳達)하는 사상이 각각 다르게 전달되며 표현(表現)하는 상황(狀況)에 따라 감정전달(感情傳達)이 다양하다. 즉 어미의 변화에 따라 느끼는 음색(音色)과 음감(音感)이 다르게 나타난다. 이것은 우리 한글이 가지는 우수성(優秀性)이고 독창성(獨創性)이다.
이러한 우리말의 다양한 언어(言語) 표현(表現)은 서술어의 변화를 의미하는 것으로 어간과 어미의 활용을 말한다. 용언(用言)의 활용(活用)이란 용언이 문법적(文法的)인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어미의 형태를 바꾸는 현상으로 어간과 어미가 결합(結合)하는 과정(過程)에서 어간, 어미가 모두 형태(形態)를 유지(維持)하는 경우와 변하더라도 보편적(普遍的)인 음운현상(音韻現象)으로 설명할 수 있을 때 이를 규칙활용(規則活用)이라고 하고 이런 용언들을 규칙용언(規則用言)이라고 한다. 즉 자동적(自動的 automatic)인 교체(交替) 현상(現象)으로는 음절 말 자음규칙(子音規則), 자음동화(子音同化) 등을 들 수 있다. 그러나 활용(活用)하는 과정(過程)에서 어간과 어미의 형태가 변하는 경우와 보편적인 음운 규칙으로 설명할 수 없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불규칙활용(不規則活用)이라고 하고 이런 활용(活用)을 하는 용언들을 불규칙용언(不規則用言)이라고 한다.
한글 맞춤법은 자립 형태소, 용언(用言)의 어간과 같은 실질 형태소는 그 원형을 밝혀 적음으로써 독서(讀書) 능률(能率)을 높이는 것을 기본원리(基本原理)로 한다. 다만 형식 형태소의 경우는 변이 형태를 인정하여 소리 나는 대로 적는다. 그러나 그 원형을 알 수 없거나 보편적(普遍的)인 음운(音韻) 현상(現象)으로 설명할 수 없는 경우에는 실질 형태소라도 소리 나는 대로 적는다. 따라서 불규칙 용언의 경우 규칙적(規則的)인 현상이 아니라 불규칙적(不規則的)인 현상이기에 소리 나는 대로 적는 것이 맞춤법의 원리에 맞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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