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착제

목차

Ⅰ. 유물의 접합과 복원

Ⅱ. 접착·복원제
1. 폴리머(polymers)수지란
2. 플리머수지의 종류

Ⅲ. 유물의 적용

* 참고 문헌

본문내용

Ⅰ. 유물의 접합과 복원
유물의 강화 처리하여 약품이 완전히 건조되면 유물의 원형을 찾아주기 위해서 파손된 것을 접합하여 주고 결손 된 부분은 복원하여 준다. 접합․복원 시에는 유물의 원형을 살려서 접합하되 방법은 재처리가 가능한 가역적인 용제를 선택하여 사용하였고 유물의 부식상태, 접합면의 상태, 접합면적, 두께 등을 고려하여 처리한다.

Ⅱ. 접착·복원제
접착제는 접착현상을 유발시키는 모든 물질이며, 주성분에 따라 유기접착제와 무기접착제로 나눌 수 있으며 유기접착제는 천연접착제와 합성접착제로 분류된다. 또한 경화방법에 따라 상온 경화접착제, 용융형 접착제로 분류되고 기타 열경화, 감압, 반응형 접착제등이 있다.

1. 폴리머(polymers)수지란
보존처리에서 사용되는 대다수 수지들은 천연물이건 합성물이건 폴리머(polymers)에 기초한다. 이들 폴리머수지는 바르거나 뿌려졌을 때 막을 형성하는 특징이 있으며 단량체라고 불리는 작은 단위물질로부터 중합된 것이다. 폴리머수지의 특성은 분자량, 유리전이온도, 기계적 강도, 안정성과 같은 몇 가지 항목들에 의해 표현될 수 있으며 그 것은 물질의 화학적 구조, 물리적 상태 그리고 어떻게 적용될 것인가에 따라 결정된다.

1) 분자량
분자는 원자의 화학적 조합이다. 때문에 많은 분자들은 원자집단의 화학식으로 표시할 수있다 또한 분자량은 모든 구성원자의 원자량의 합으로 계산할 수 있다 폴리머의 분자량은 이와 유사한 방법으로 얻어지며 단일 분자의 분자량은 그 중합정도에 따라 반복된 단위 단량체의 곱으로 결정될 수 있다.

2) 유리전이온도(Glass transition temperature)
폴리머는 낮은 온도로부터 가열하면 여러 가지 상태를 거친다. 아주 낮은 온도에서 폴리머는 냉각되어 깨지기 쉬운 고체가 된다. 온도가 올라가면 고무같이 물렁물렁한 상태로 변하는데 이 변화는 급격하지 않지만 약간의 온도차에서 일어난다. 이와 같이 가열에 의해 물질의 상이 변하는 시점의 온도를 유리전이온도, Tg(glass transition temperature) 라고 한다. 유리전이온도는 폴리머수지의 물리, 화학적 성질을 결정한다.
-열가소성수지
가열하면 연화되어 유동하고, 냉각하면 다시 굳어지는 성질을 가진 폴리머수지를 말하는데 쉽게 결정화되지 못하고 무정형을 갖는다(아크릴, 염화비닐, 폴리에틸렌수지 등).

참고 자료

이오희, 문화재 보존과학, 주류성출판사, 2008
김주삼, 문화재의 보존과 복원, 책세상, 2001
양필승, 도토기의 보존처리, 보존과학 기초연수교육, 국립문화재연구소, 1997
함철희,양필승, 도토기 보존처리 事例 硏究, 국립문화재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