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한국문학통사 요약 리포트-7.1. 무신란 ․ 몽고란과 문학~7.3. 불교문학의 새로운 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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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7.1. 무신란 ․ 몽고란과 문학
7.2. 문학의 본질과 기능에 관한 논란
7.3. 불교문학의 새로운 경지

본문내용

7.1. 무신란 ․ 몽고란과 문학
7.1.1. 시대변화의 추이
가. 무신정권기의 문학부흥
∘기 그간 동안에 등장한 문인들은 전에 볼 수 없었던 왕성한 창작의욕과 날카로운 비평의식을 가지고 문학을 새롭게 해서 문학사의 새로운 시대가 시작되었음
⇒ 문학담당층의 변화

특권의식인 형식주의를 특징으로 삼는 문벌귀족의 문학이 청산
⇨
문벌귀족이 국권을 장악한 동안에는 진출이 억제되었던 지방 향리 또는 중소 지주 출신의 문인들이 중앙정계에 등장해 새로운 문학을 이룩하는 주체가 됨 → 신흥사대부
⇨
무신통치 동안에 등장하기 시작해, 무신정권이 무너진 다음에 더욱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하면서 새로운 특권층인 권문세족과 다투다가, 마침내 조선왕조를 이룩

⇒ 사회통제가 흔들리자, 오랫동안 억압과 수탈에 시달려 불만이 누적된 농민과 천민이 반란을 계속 일으킴
⇒ 이러한 상황에, 김극기나 이규보 이후의 새 시대 문인들은 산천의 아름다움이 아닌 농촌실정을 문제 삼고 농민의 어려운 처지에 공감하는 문학을 하는 방향으로 나아감
⇒ 민중의 구비문학에서 자극을 받고 그 내용이나 표현을 옮겨놓은 농민시 또는 애민시를 마련
나. 몽고의 침략시기
∘최씨정권은 세계를 제패하는 무력을 지닌 몽고와 투쟁함.
⇒ 새 시대의 문인들은 최씨정권의 항쟁을 지지하면서 민중의 애국적인 역량을 조직하고 동원하기 위해 노력
⇒ 투쟁기간동안 상하의 의지가 일치, 새로운 문학이 진취적이고 민중적인 입장을 지닐 수 있었음
다. 고려후기의 문학
∘ 문학관의 변화

중세전기

중세후기
중세전기에는 중세보편주의를 중국과 대등하게 구현하는 것을 지표로 삼아, 이미 마련되어 있는 규범을 따르는 것이 한문학의 수준을 높이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 여겼음
⇨
중세후기에 들어서서 중세보편주의를 독자적으로 구현하려고 하자, 문학의 근본문제재검토하고 창작방법을 다시 정립하는 과제가 제기됨
중국 밖의 한국, 월남, 일본 등지의 한문학이 모두 높은 수준에 이르고서 민족 삶을 힘써 다루는 방향으로 나아감


7.1.2. 김극기가 택한 길
∘농촌의 모습을 소재로 삼고, 농민의 딱한 처지를 문제로 제기, 농민의 느낌과 표정을 자기 것으로 했기에 더욱 소중함.
∘<전가사시> - 농민의 말로 농민의 생활을 나타내고 있는 농민시
∘<숙향촌> - 농민의 처지를 이해하고 동정하려 한 애민시
⇒ 김극기는 농민은 아니면서 스스로 농사를 지어야만 알고 느낄 수 있는 농민생활을 나타내는 시를 지었음
⇒ 관념도 아닌 생활의 실상을 절실하게 말해주어 고려전기 문벌귀족 문인들의 작품세계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새로운 경지를 개척함
⇒ 민중과 가까운 관계를 가지고 현실을 인식하고 개조하고자 하는 중세후기 지식인의 문학을 이룩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