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 금융이 다가온다

소개글

이슬람 금융이 다가온다
(금융의 새로운 희망)
미야자키 데츠야. 송창규 역. 물푸레(창현) 2008.10.20
서평입니다

목차

1. 이슬람
2. 이슬람 금융
3. 국부펀드

본문내용

1. 이슬람
09년 10월초 구글에 이슬람금융으로 검색해 보니 260,000개 밖에 검색되지 않는다. Islamic finance로 검색하면 43,200,000개로 검색된다. 한국의 관심은 세계 관심의 0.6%에 불과한 것이다. 국내에서 이슬람 금융에 대한 관심은 이 정도다. 하지만 서브프라임 모기지를 비켜갔다는 이유로 국내에서도 이슬람 금융에 대한 주의가 고조되고 있다.
이 책은 이슬람금융에 대해 소개자료집이다. 용어를 이해 시키는데 중점을 두었다. 일본 말로 외우는 방법까지 별첨으로 넣어둔 것을 보면 말이다. 금융에 앞서 우선 이슬람에 관해 몇가지를 정리해보자.

(1) 지하드는 성전으로 번역되지만 원 뜻은 무슬림이 이슬람교가 지향하는 바에 따라서 아주 많은 노력을 경주한다는 뜻이다.
(2) 샤리아는 이슬람법을 말한다. 법원은 코란과 순나이다. 코란은 이슬람의 경전이고 읽어야 할 것이란 뜻이다. 순나는 무하마드의 언행록인데 이를 하디스라고 한다. 순나는 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이라는 뜻이다.
(3) 샤리아에서 금하고 있는 것은 돼지고기, 알코올, 도박, 포르노, 리바(이자), 가라르(불확실)이다. 금지행위를 하람이라고 하고 혐오행위를 마크루브라고 한다. 이 두가지에 주의해야 한다. 특히 이슬람 금융에서는 가라르(불확실성)에 투자하는 것을 금하고 있다. 리스크가 큰 거래일 수록 계약실행이 안전하지 못하고 위장행위로 피해를 볼 수 있기 때문이라 한다. 미국 재무론에서는 리스크가 큰 것이 수익이 크다고 가르치지만 이슬람에서는 리스크가 큰 것은 금지사항이 된다. 이데올로기의 차이가 제도를 바꾸는 모양이다.

참고 자료

이슬람 금융이 다가온다
(금융의 새로운 희망)
미야자키 데츠야. 송창규 역. 물푸레(창현) 2008.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