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독후감 / 감상문 - 조지가모브의_물리열차를_타다
- 최초 등록일
- 2009.10.23
- 최종 저작일
- 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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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독후감 / 감상문 - 조지가모브의_물리열차를_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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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 수강신청을 하려고 들어볼만한 교양 강의의 수업계획표를 검색하던 중 ‘현대과학으로의 여행’이라는 과목의 참고 교재로 올라와 있는 이 책을 보게 되었다. 이 강의를 신청하고 수업에 참여하게 되면서 한 학기동안 물리학, 천문학, 생물학에 대한 기본적인 교양을 배우기 위한 취지로 각 분야별 3권씩 선정되어 있는 참고도서 중에 한권씩을 읽는 것이 기본적인 과제로 나와 있었다. 첫 수업직후 학교 도서관에 들러 내 과제에 재료(?)가 될 후보들을 살펴보러 학술정보원의 8층에서 물리학 교양도서로 나와 있는 세권의 책을 찾아 보았다. 이 책외에 나와 있는 두권의 책은...상당히!!! 어려웠다. 사실 나에게 있어서 물리학은 고등학교 때부터 유난히 학문적으로 다가가기엔 너무 부담되고 먼 존재였기에 나에게는 너무나도 가혹한 과제가 아닐까란 생각이 들 무렵 마지막으로 집어든 책 “조지 가모브의 물리열차를 타다.” 겉 표지에서부터 심상치 않은 기운이 돌았다...‘스티븐 호킹이 이책을 읽고 물리학자의 꿈을 키운책!’....‘흠, 호킹 박사라면 잘은 몰라도 블랙홀을 이야기 했던 박사가 아닌가. 우주가 팽창한다고도 했었나...?’, ‘그 사람도 나이가 꽤 있을텐데, 이 책을 읽고 물리학 박사를 꿈꿨다면 대체 이 책의 나이는 얼마나 되는 거지..?’ 등등 별 쓰잘데기 없는 생각 가운데에서 책을 넘겨 보았다....‘어..?’ 앞의 두권과는 전혀 다른 책이었다. 앞의 두권의 책은 첫 장부터 내가 머리아파하는 물리학 수식들과 설명들 영어까지 이리저리 뒤섞인 내가 그렇게 부담스러워 하던 “정말 나는 물리책이야!” 라고 외치던 것과는 달리 내가 잘못 찾앗나 싶은 정도로 이책은 물리이야기 라기보다 마치 한권의 소설 같은 시작을 보였다. 한 장한장 넘겨 가면서 물리책이라는 생각도 없이 재미를 느끼고 있는 나를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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