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수용소에서 - 독후감 / 감상문

소개글

죽음의 수용소에서 - 독후감 / 감상문

목차

없음

본문내용

저자; 빅터 플랭클.
출생;1905년 오스트리아의 빈에서 탄생.
세계 제2차 대 전쟁 1939년 9월 1일 ~ 1945년 8월 15일까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3년 동안 다카우와 다른 강제수용소가 있는 아우슈비츠에서 보냈다.)

책을 읽은 독자로써 감히 몇 개의 문장으로 어찌 이 책의 뜻을 다 전할 수 있으랴 하는 생각에 조금은 떨리고 두려운 마음으로 독후감을 씁니다. 이 책을 보았을 때 “죽음의 수용소에서“라는 제목은 본인이 보고, 듣고, 경험했던 일들과 유사할 것 같았고 동감하면서 읽을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선택하였습니다. 책을 펴는 순간 강제수용소에서의 체험이라는 제목으로 이어져 읽는 동안 책속의 내용이 사진처럼 한 장씩 넘어가고 본인이 몰랐던 사실과 세계대전 중에 폴란드 남부 (아우슈비츠)에 있었던 독일의 강제수용소이자 집단학살수용소. 나치 학살의 생생한 현장으로 400만 명을 죽음으로 몰고 간 가스실, 철벽, 군영, 고문실 등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모두 3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장에는 강제 수용소에서의 체험을 구체적으로 담았고 2장과 3장은 정신분석학 입장에서 `로고테라피`에 대한 이론 중심으로 쓰인 글입니다. [죽음의 수용소에서]는 한 유대인이 겪은 포로수용소에서의 비참한 삶에 관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그 안에는 철학이 있고 역사가 있고 인간이 있으며 정신이 있었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심지어는 비참한 상황에서도 “삶이“ 잠재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구체적인 예를 통해 전달하는 것입니다. 너무나 간단하고 쉬운 말이나 이것을 막연한 지식으로 이해하는 것과 그것을 `아하`라는 탄성으로 깨닫고 내면화 하느냐는 엄청난 차이입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