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골 한옥마을을 다녀와서

소개글

ocu 과제입니다.

목차

1)들어가기
2)본론
1.입구
2.민속놀이
3.민속체험
4.한옥
5.공연
6.산책로
3)마무리

본문내용

1)들어가기
과제 때문에 가야겠다는 생각도 했지만 오랜만에 사람들과 모여서 노는 날이었기에 마음껏 한옥마을을 즐기고 오겠다는 생각으로 출발하였다. 내가 사는 곳이 부천이라 가까운 곳에 무형문화제박물관이 있고 부평에서 풍물패가 공연을 한다는 소리도 있어서 처음에는 가까운 곳으로 갈까 생각했다. 하지만 다른 친구들이 남산 한옥마을을 강력하게 추천하여 그곳으로 결정, 일요일에 충무로역에서 만나서 관람을 하기로 하였다.
남산골 한옥마을에 가기 전에 사전조사를 위해 인터넷을 검색하였다. 남산골 한옥마을은 서울특별시 중구에 있는 남산골공원에 있다. 1989년 남산골의 제 모습 찾기 사업에 의해 조성되어 1998년에 문을 열었다. 생각보다 꽤 예전에 문을 열었는데 한옥마을에 대해 이제야 그것도 과제 덕에 알았다니 조금 부끄러운 생각이 들었다. 서울시 사이트에서 남산골의 정보를 보니 여러 전통가옥들이 있다고 나와 있었다. 그럼 옛 시대의 마을 같은 느낌이겠구나, 옛날 우리 조상님 때로 돌아가 마을을 즐겨보자는 생각을 가지고 관람에 임하기로 생각하였다. 옛날에 이곳에서 어르신들께서 어떻게 생활하셨는지 한옥의 어떤 점들이 현대의 아파트나 주택보다 좋은지 알아보면서 천천히 한옥의 매력에 빠져 한옥에 대해 알아가자는 목표를 세웠다.

남산골 한옥마을 관람을 위한 준비과정에서 가장 크게 마음에 든 것은 관람료가 들지 않는 다는 것이었다. 어디를 가거나 공연같은 것을 보게 되더라도 언제나 돈이 걱정인 우리 대학생들에게 입장료가 들지 않는다는 것은 엄청난 매력이었다. 내가 준비해야 할 것은 작은 카메라와 소량의 돈, 그리고 남산골 한옥마을에 대한 정보뿐 이었다. 게다가 오랜만에 많은 사람들과 모이는 것이라 마치 소풍가는 것처럼 즐겁고 기대가 되었다. 약간 흥분된 가벼운 마음으로 충무로역으로 향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