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사] 고려후기 불교사
- 최초 등록일
- 2002.04.07
- 최종 저작일
- 20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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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무신 정권기)
1. 신앙결사운동 - 수선사
2. 신앙결사운동-백련사
3. 결사운동의 의미
(원 지배기)
1. 원 지배기라는 정치적 사회적 현실 속에 타협하고 온존하려는 성향
2. 13세기 신앙결사를 계승하면서 보수적인 성격을 비판하는 경향
3. 성리학의 전래
본문내용
(무신 정권기)
1170년 무신들이 집권하게 되자 기존의 왕실과 문신귀족들의 권익을 부정하고 들어선, 무신정권에 교종사원이 항거하고 나섰다. (집권무신과 교종세력간의 대립, 항쟁)
반면 참선을 위주로 하는 선종은 혁신적인 면모를 가져 문신 중심의 귀족 정권을 무너뜨리고 집권한 무신들에게 환영받았다. 따라서 선종은 조계종으로 무신 정권기에 번성하게 된다.
1. 신앙결사운동 - 수선사
기존의 문벌귀족체제와 결탁된 보수적인 성향에 대한 비판운동으로 세속화 된 불교계를 바로잡으려 하였다.
1) 지눌(1158-1219) - 돈오점수, 정혜쌍수
25세에 승과에 합격해 개경의 보제사에서 개최된 담선법회에 참석하였다가 10명의 동지와 명리를 버리고 산림에 은둔하여 결사 하고자 뜻을 모아 정혜사를 결성하였다. 선정과 지혜를 닦고 예불과 독경, 노동을 스스로 담당하며 심성을 수양하여 불자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가기를 기약하는 '정혜결사문'을 발표하고 길상사로 옮겨, 조계종 수선사로 이름을 바꾸고 중생을 제도하는데 힘썼다.
참고 자료
박용운. 高麗時代史. 一志社.1993
한국역사연구회. 한국역사입문2. 풀빛. 1995
채상식. 高麗後期佛敎史硏究. 一潮閣.19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