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란 무엇인가, 마음과 몸의 관계
- 최초 등록일
- 2009.10.24
- 최종 저작일
- 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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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심리학 , 마음 , 몸 , 마음의 정의 , 몸의 정의 소개글
마음과 몸에 대한 정의를 내리고 마음과 몸의 관계를 D.M.암스트롱『마음과 몸』를 비롯 각종 참고서적를 분석해서 제시하였습니다. (그리고 후반부에는 감상평도 적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제까지 마음과 몸에 대해 구체적으로 정의를 내려 본 적이 없었는데 이번에 레포트를 쓰면서 처음으로 마음과 몸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해 보게 되었다. 마음과 몸은 너무나도 당연히 나에게 속해있던 존재였지만 막상 그 존재에 대해 정의를 내려 보려고 하니 쉽게 정의가 떠오르지 않았다.
하지만 굳이 정의를 내려 본다면 마음이란 그야말로 생각하는 것으로 생명체가 행동을 하는데 촉매제역할이 되는 존재라고 여겨지고 또한 보이지 않는 것이고, 몸이라는 건 인간에게서 보이는 부분으로 물질적인 요소라고 정의를 내렸었고 또한 마음과 몸은 모든 생명체가 가지고 있는 구성 성분과 같은 것이라고 정의를 내렸었다.
그렇다면 사전에서 구체적으로 마음과 몸을 어떻게 정의내리고 있는지 알아보자
먼저 마음이란 사람이 본래부터 지닌 성격이나 품성으로 사람이 다른 사람이나 사물에 대해 감정이나 의지, 생각 따위를 느끼거나 일으키는 작용이나 태도이며 사람의 생각, 감정, 기억 따위가 생기거나 자리 잡는 공간이나 위치이며 사람이 어떤 일에 대해서 가지는 관심의 표현이고 사람이 사물의 옳고 그름이나 좋고 나쁨을 판단하는 심리나 심성의 바탕이 되며 이성이나 타인에 대한 사랑이나 호의의 감정이며 사람이 어떤 일을 생각하는 힘을 뜻한다고 한다.
이렇게 사전의 뜻으로 따지면 마음이란 사람에게만 존재한다는 것이다. 사실 나는 동물이나 식물에게도 마음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동물이나 식물은 마음이라는 표현을 안 쓰고 생각이라는 표현만을 사용하나보다.
다음으로 몸에 대한 사전적 표현을 찾아보면 몸이란 사람이나 동물의 형상을 이루는 전체이며 또는 그것의 활동 기능이나 상태를 뜻하며 물건의 기본을 이루는 동체이며 그러한 신분이나 사람도 되며 그 외에 생각지 못했던 것인 잿물을 덮기 전의 도자기의 덩저리 한자에서 글자의 바깥부분을 에워싸고 있는 부수도 몸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하지만 도자기 덩저리나 한자에 대한 것은 레포트 주제에 좀 벗어난다고 여겨지므로 제외하고 보도록 하겠다.
위에서 마음은 사람에게 있다는 점을 강조했는데 그에 비해 몸은 굳이 사람에게만 있다는 점을 강조하지 않고 모든 형상을 이루고 있는 존재에 적용시켜서 표현했다.
따라서 처음에 나만의 정의와 사전적 정의가 조금 다른 점을 알 수 있었다.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마음과 몸에 대해서 학자들은 어떻게 정의를 내리고 있는지에 대해서 궁금해지게 된다. 따라서 이번에는 학자들의 정의와 연관하여 마음과 몸의 관계에 대해 알아보겠다.
참고 자료
D.M.암스트롱『마음과 몸』-풀리지 않는 철학적 수수께끼-, 하종호 옮김, 철학과 현실사, 2002
달라이 라마, 대니얼 골먼, 존 카밧진 외 토론. 대니얼 골먼 엮음 『마음이란 무엇인가』-현대 신경과학과 동양 불교사상의 만남- , 김선희 옮김, 씨앗을 뿌리는 사람, 2006
Smith, Norman K. 1952. Descartes` Philosophical Writings. London: Macmillan. "Letters on the Mind- Body Problem"
Anscombe, Elizabeth, and Peter Geach, eds. 1962. Descartes: Philosophical Writings. Edinburgh: Thomas Nelson. <- ‘편지‘를 담은 절에는 엘리자벳 공주와의 서신이 실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