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량문제의 해결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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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매머드는 그 당시 이런 모습이었을까?
원시시대의 인류는 아주 기초적인 식생활밖에 할 수 없었다. 그들의 식생활이란 수렵(사냥과 어로)과 채집에 국한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길거리를 지나가다 만난 사슴을 잡아먹기도 하고, 좀 더 큰 매머드를 만났을 때에는 잡아서 부족사람과 나누어 먹기도 하고, 나무에 매달린 열매를 한 아름 따다가 가족과 나누어 먹기도 했다. 그들의 이런 식생활은 구석기 시대까지 이어졌다. 그러던 어느 날 먹고 길가에 버려두었던 과일의 씨앗이 자라서 열매를 맺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다. 이것에 신기함을 느낀 몇몇 사람은 다시 씨앗을 골라내어 그들이 생각했을 때 가장 기름진 땅에 그 씨앗을 묻어 놓았다. 며칠이 지나자 싹이 올라오고 몇 달이 지나자 나무가 자라났다. 그리고 몇 달이 더 지나자 그 나무에서 열매를 맺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다. 이렇게 해서 농경을 시작하게 된 것이다. 그리고 그들이 좋아하는 고기를 마음껏 얻기 위하여 동물들을 우리에다 가두어서 기르는 법을 터득하게 되었다. 그리하여 그들이 신석기 시대가 되어서 부터는 움집에서 정착생활을 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정착생활이 가능해진 것에는 농경과 목축의 시작이라는 비약적인 발전이 있었다. 시간이 지나서 거대한 강가에 고대문명의 발상지가 생겨났고 이곳에서는 농업이 문명을 부양할 수 있었다. 농업의 시작이야말로 식량을 생산하는데 절대적이고 막대한 영향을 끼친 사건이라고 볼 수 있다. 정말 식량은 인간이 생활하는 데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것 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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