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키아벨리 군주론 - 독후감 / 감상문 (줄거리 내용 / 나의생각 느낀점 / 인상깊은구절 )

소개글

마키아벨리 군주론 - 독후감 / 감상문 (줄거리 내용 / 나의생각 느낀점 / 인상깊은구절 )

목차

◈ 감상 / 서평
◈ 줄거리 / 내용 요약
◈ 기억하고 싶은 문장

본문내용

◈ 감상 / 서평
뜻있는 인간에게는 목숨을 바쳐도 아깝지 않은 경우가 세 가지 있다. 첫째로는 조국을 위해서요, 둘째로는 자신의 학문을 위해서요, 셋째로는 자녀를 위해서다. 마키아벨리는 이 세가지 점에서 나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다. 첫째로는 그가 남달리 조국을 사랑했다는 사실이요, 둘째로는 그의 『군주론』이 내학문 세계의 일부를 이루고 있다는 점이요, 셋째로는 그 저서가 나중에 나의 자녀들에게 읽혀 줄 만한 가치가 있다는 점이다. 그런 점에서 『군주론』을 번역, 주석한다는 일은 나에게 오래전부터 하고 싶던 일 중의 하나였다. 마키아벨 리가 세상을 떠난 지 거의 5세기가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그에 대한 평가는 통일되어 있지 않다. 그의 민족주의를 높이 평가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메디치 가家에 대한 아부라고 평하는 사람도 있고, 그를 현실주의자라고 평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패덕자라고 평하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설령 마키아 벨 리가 메디치 가에 대한 아첨의 뜻을 다소 품었다는 사실을 인정한다 할지라도, 이 글에 나타나 있는 그의 충정이 결코 빛을 잃는 것이 아니다. 왜냐하면 그가 누구보다도 이탈리아를 사랑했다는 사실을 부인할 사람은 아무도 없기 때문이다. 인생이란 결국 만남, 즉 인연인데, 마키아벨리의 경우도 예외는 아니었던 것 같다. 그는 업무의 연결 고리를 넘어서 당대의 유력한 정치인들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하여 자신의 입신양명과 자신의 저술을 인지시키려는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았다. 그중 가장 대표적인 인물이 체사레 보르자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