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왕 그는 CEO 였다
- 최초 등록일
- 2009.10.27
- 최종 저작일
- 20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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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세종대왕을 CEO로써 분석하는 글입니다. 창의적인 내용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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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이순신 리더십 열풍이 불었건만 지금은 세종대왕 리더십 열풍이 한창이다. 세종대왕의 리더십을 다룬 책들이 봇물같이 쏟아져 나오고 있고, TV에서도 ‘대왕세종’ 이라는 프로그램이 인기리에 방영중이다.
나는 평소 강철왕 카네기의 리더십을 존경해왔다. 그가 어렸을 적, 친구들에게 토끼 먹이를 주면 새끼를 한 마리 주겠다는 거래의 일화는 유명하다. 또한, 스칸디나비아 항공의 얀 칼슨의 리더십을 존경해왔다. ‘진실된 순간, 15초에 고객을 만족시켜야 한다’ 는 말은, 경영에 무지한 나조차 감동시켰다. 하지만 이들의 리더십은 “모든 의사결정은 내가 하지 않으면 안되었다.” 라는 칼슨의 말처럼, 대부분 개인의 뛰어난 능력으로 이루어진 것이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다. 혼자 이끌어 나가는 리더십이 아닌, 모두와 함께 이룬 리더십의 소유자가 있다. 바로 세종대왕이다. ‘위대한 CEO 세종대왕’ 이라는 책 한권에, 나는 세종대왕에게 푹 빠져버렸다. 아니, 그의 리더십에 푹 빠져버렸다. 그의 리더쉽은 8가지로 세분화 할 수 있다.
1. 비전을 개발하라.
2. 분명한 조직체계를 만들라.
3. 사람을 잘 뽑아 올바른 팀을 구성하라.
4. 문화를 바꾸어라.
5. 팀을 코치하라.
6. 팀원들을 돌보라.
7. 문제점들을 치유하라.
8. 진행 상황을 점검하라.
이것이 바로 그것이다. 특히 존경하고, 눈여겨봐야 할 그의 리더십은 ‘사람을 잘 뽑아 올바른 팀을 구성하라.’ 이다. 세종대왕의 리더십은 한마디로, ‘사람경영’ 이었다. 그는 태종의 적장자가 아니었다. 누가 봐도 서열상 CEO가 될 수 있는 위치에 있지 않았지만, 태종은 그를 차기 CEO로 지목했다. 이것은 그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세종대왕 역시, 아버지 태종이 그랬던 것처럼 파격적인 인사 발굴 프로젝트를 감행해 나갔다.
그 대표적인 예가 바로 이순지(李純之)의 경우였다. 이순지는 양반 집안의 준재로서, 친시 문과에 급제한 이른바 앞길이 보장된 톱클래스 인재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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