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족의 형성과 활동 영역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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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론

본론
1.민족의 개념
2.한민족의 형성
1)한민족의 정의
2)한민족의 기원과 형성과정
3.한민족의 활동 영역

결론

본문내용

Ⅰ. 서 론

한반도(韓半島)는 현재 남과 북으로 갈라져 서로 다른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체제 하에서 각자의 방식대로 삶을 살아가고 있다. 서울을 수로로 삼고 있는 자유민주주의의 대한민국과 평양을 수도로 삼고 있는 사회공산주의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그것이다. 우리는 흔히 이 둘을 남한(南韓)과 북한(北韓)이라 줄여 약칭하고 있다. 서로 다른 체제 하에서 60여년의 세월을 보내 왔고 서로의 존재를 공식적으로 인정치 않음에도 불구하고 남과 북을 하나의 동포, 하나의 민족으로 인식하는 것에는 별다른 거부감이나 특별한 이질감을 느끼지 않는다. 또한 남한과 북한의 지상 최대 과제는 민족 통일이며, 민족 통일을 기반으로 하여 우리 민족의 번영과 영광을 이루어야 하고 이러한 민족적 요구사항은 현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이 짊어져야 할 시대적 임무로 받아들이기를 주저 하지 않고 있는 것이다.
676년 신라(新羅)가 삼국통일을 이룩한 뒤 약 1400여년의 세월동안 한반도의 명맥은 통일 신라를 거쳐 고려(高麗)와 조선(朝鮮)으로 이어지며 단일 민족에 대한 인식과 겨레에 대한 자부심은 결코 교육에 의해 이루어 질 수 있는 것이 아닌 한반도에 살아가는 우리들의 마음속 깊이 자리 잡은 바로 한민족(韓民族)에 대한 본능적 사고에 기인 한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남과 북으로 갈라져 서로에게 총부리를 겨누고 있는 현재의 상황이라고 할지라도 같은 민족, 같은 동포라는 개념은 유전인자 깊이 새겨져 있는 것이고 그것을 애써 지우려 노력 한다 해도 결코 지울 수가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민족과 동포에 대한 애정과 아주 오래전부터 공유되어 온 역사가 그것을 증명하고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 한반도 내의 남과 북에 대한 민족의식뿐만 아니라 세계 도처에 퍼져 있는 같은 민족, 같은 동포들의 한민족(韓民族)에 대한 민족의식도 결코 간과해서는 안 될 부분이다.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 생각해 보면 중앙아시아의 고려인들의 역사와 뿌리도 우리와 맥을 같이 하고 있고 만주와 간도에 흩어져 있는 조선족들의 그것도 동일하고 개화기와 민족 해방시기를 지나 현대의 글로벌 시대를 맞이해 세계 각국으로 뻗어간 우리 한민족의 아들과 딸들의 근원적 시발점은 한반도 내에 살고 있는 우리들이나 세계에 나아간 그들이나 다를 것이 없기 때문이다. 오히려 민족에 대한 개념이 우리들보다도 강한 면이 있으며 고향에 대한 애착심과 뿌리를 잊지 않기 위한 각종 사업들을 벌여 가며 그들 스스로의 자아의식과 가족, 문중, 나아가 겨레에 대한 동질적 인식을 갖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참고 자료

1. 두산 백과사전 엔싸이버 , http://www.encyber.com
2. 브리태니커 백과사전- 한국 브리태니커 온라인, 한민족
<http://preview.britannica.co.kr/bol/topic.asp?article_id=b24h2877b>
3. Yahoo 백과사전, http://kr.dictionary.search.yahoo.com
4. 한국사 총론, 이영철, 고시연구사, 2009
5. 한민족의 형성과 발전, 백산학회, 백산자료원, 1999
6. 환단고기, 계연수, 한뿌리,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