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산문강독_
- 최초 등록일
- 2009.10.28
- 최종 저작일
- 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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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전산문강독 원문 해석입니다.
철저하게 직독직해 하려고 애쓴 흔적이 고스란히 리포트에 담겨 있습니다.
그리고 어려운 한자 단어는 해석 바로 밑에 주를 달아 놓았습니다.
그저 외우는 강독이 아니라 직독직해 하면서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金現感虎
<新羅>俗, 每當仲春, 初八至十五日, 都人士女, 競<興輪寺>之殿塔爲福會.
신라 풍속에 매번 음력 2월을 당하면(되면) 초파일(初八日)에서 15일에 이르기까지 서울의 남자와 여자들은 흥륜사의 전탑을 다투어 돎으로써 복회(福會)로 삼았다. 仲春 음력 2월 (요) 두를, 두르다, 에워싸다
<元聖王>代有郎君<金現>者, 夜深獨不息, 有一處女, 念佛隨, 相感而目送之, 畢, 引入屛處通焉.
원성왕 때에 낭군 김현(金現)이란 사람이 있었는데, 밤이 깊도록 홀로 (탑을) 돌면서 쉬지 않자, 한 처녀가 있어, 염불을 하면서 따라 돌다가 서로 감동하여, 눈을 주더니, 돌기가 마치자 구석진 곳으로 끌어 들여 통하였다.
女將還, <現>從之, 女辭拒而强隨之.
처녀가 장차 돌아가려 하자, 김현이 그녀를 따라가니, 처녀는 사양하고 거절했으나 억지로 그녀를 따라갔다.
行至西山之麓, 入一茅店, 有老問女曰: [附率者何人?] 女陳其情. 曰 [雖好事不如無也! 然遂事不可諫也. 且藏於密, 恐汝弟兄之惡也.] 把郎而匿之奧.
(길을) 가다가 서산 기슭에 이르러, 한 초가집으로 들어가니, 늙은 할미가 있어, 처녀에게 물어 말하기를, "붙어 거느리고 온 자는 누구냐?" 처녀가 그 사정을 말하자, 曰(구왈) : 늙은 할미가 말하길 "비록 좋은 일이라도 없는 것만 못하다. 그러나 이미 다 이루어진 일 저지른 일이어서 간할 수도 없으니 우선 은밀한 곳에 숨겨 두거라. 아마도 네 형제들이 해칠까 두렵구나“
遂事 이미 다 이루어진 일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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