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세이아를 통해 본 인간의 군상
- 최초 등록일
- 2009.10.28
- 최종 저작일
- 2009.10
- 7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할인쿠폰받기](/images/v4/document/ico_det_coupon.gif)
소개글
100프로 저의 감상만을 실었습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2.1. 호메로스의 작품의 의의
- 그리스의 민족적 자부심을 일깨우다.
2.2. <오디세이아>에서 발견한 네 가지 인간의 군상
2.2.1. 인간의 본능 이성을 잃은 이유가 될 수 없다.
-남자는 미인을 좋아한다.
2.2.2. 인간은 자신이 난 곳에서 인생을 끝마친다.
-언제나 고향으로 되돌아가고 싶은 것은 모든 인간의 바람이다.
2.2.3. 남녀가 사랑하고 아이를 낳아 가족을 구성하고 지켜내는 것 또한 인간이기에 가능한 일이다.
2.2.4.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은 영웅을 좋아한다.
- 인간의 모습과 닮은 신을 좋아하지만 인간인 오디세우스는 전능하다.
3.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2007년 5월,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는 베스트셀러 200과 별개로 21세기의 밀리언셀러 60권을 발표했다.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가 1위를 차지했다. 정확한 통계가 없지만 2000만부 이상 판매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왜 우리나라 사람들은 우리나라의 신화도 아닌 멀고도 먼 나라 그리스의 신화에 이토록 많은 관심을 쏟는 걸까? 단순히 ‘인기’가 많은 이유는 그리스 로마 신화 속의 신들이 인간의 모습을 하고 있기 때문에 전지전능하다고만 생각했던 신이 여느 인간처럼 질투도 하고 사랑도 하며 게으름을 피우기도 하는 모습에 재미를 느끼고 그 속에 빨려 들어가기 때문이라고 한다. ‘자신과 닮은 것’을 좋아하는 인간의 본성은 부모가 자신의 유전자를 가지고 자신과 닮은 꼴 모습을 한 자식을 사랑하는 모습에서도 확인 할 수 있을 것 같다. 사실 그리스 로마 신화가 비단 우리나라에서만 하늘을 찌르는 인기를 자랑하는 것은 아니다. 전 세계적으로 스테디셀러라 추앙받는 그리스 로마 신화의 인기를 등에 업고 제임스 조이스는 1922년 `율리시스`라는 제목으로 소설을 썼고, 1954년 이탈리아의 감독 마리오 카메리니는 `율리시스`라는 영화를 만드는 등 이 작품은 다양하게 개작되고 있고 현대 문학의 원형을 제공해 주고 있다. 이는 `고전`의 의미에서 그 이유를 찾을 수 있다. 즉 시대를 초월하여 인간에게 보편적 정신세계를 표상하는 정전(正典)의 성격을 지니는 것으로, 시대를 초월하여 인간 모두에게 정신적으로 모범이 될 만한 가치를 줄 수 있는 힘이 있기 때문이다. 이런 힘 때문에 고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재해석, 재창조의 작업이 지속된다. 고대의 세계 문학은 고대 문명 발생지별로 다양하게 발전하였다. 중국은 <시경>, <논어>등이 편찬되면서 후대 문학의 근원을 형성하였고, 일본은 중국과 우리나라를 통해 문물을 받아들인 후 <고사기>, <만엽집>등을 편찬하였다. 인도에서는 브라만의 종교 문학과 철학적 성격의 작품들이 형성되었다. 아랍은 마호메트의 경전 <코란>을 중심으로 발전하였으며 아랍 서사 문학을 대표하는 ‘아라비안 나이트’의 원형이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