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체온증과 근수축기작
- 최초 등록일
- 2009.10.28
- 최종 저작일
- 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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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의학물리학-고체온증과 근수축기작
목차
Ⅰ. 고체온증(Hyperthermia)
1. Definition
2. 마라토너와 고체온증
3. 예방법
Ⅱ. 골격근 수축 기전 및 운동신경 조절작용
1. 근육세포의 미세구조
2. 근수축 단계
3. 운동신경 조절작용
본문내용
Ⅰ. 고체온증(Hyperthermia)
1. Definition
우리 몸은 체온이 올라가는지 내려가는지 항상 감시하면서 일정한 온도를 유지한다. 시상하부에는 체온감지기가 있어서 척추나 근육, 혈관, 피부, 호르몬을 분비하는 여러 가지 샘으로부터 신체의 온도변화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조금이라도 체온이 변하면 정상으로 돌려놓기 위해 여러 가지 지시를 한다. 그래서 더워지면 저절로 땀이 나서 열을 낮추고 추워지면 근육을 떨게 해서 열을 낸다.
이런 작용은 자율신경조절 능력에 의해 주로 이루어지는데, 아주 고령의 노인에서는 노화에 의해 이와 같은 자율신경조절능력이 감퇴하기 때문에 신체의 열 변화를 잘 감지하지 못한다. 또한 감지하더라도 이를 수정할 수 있는 반응체계가 반응을 잘 못하거나 느린 경우가 많아서 외부 온도의 변화에 적절히 대응하는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고체온증이나 저체온증에 쉽게 빠지게 된다.
특히 장시간 뜨거운 날씨에 노출이 되면 더 이상 상승하는 체온을 이기지 못하고 병이 생길 수 있는데 이것을 ‘고체온증’이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체온이 43℃를 넘어서는 경우를 고체온증이라고 한다. 체온이 43℃를 넘으면 체온이 조금만 올라가도 체열생산량이 체열손실량에 비해 급격히 증가하므로 체온이 계속 상승하게 된다.
2. 마라토너와 고체온증
마라톤 선수가 전 구간을 주파할 때 뇌에 있는 혈액순환조절중추가 초기에는 운동하는 근육과 피부로 가는 혈류량을 모두 증가시키는데 근육에는 산소를 공급하고 피부에는 체열발산으로 땀을 흘려 체온상승을 방지하기 위해서이다. 그러나 계속 땀을 너무 많이 흘려서 혈액의 수분이 줄어들면 점성도가 높아지면서 상황이 달라지게 되는데 혈류저항이 증가해 순환장애가 올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