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쾌한 성적묘사가 담긴 광고- 이래야만 했는가?
- 최초 등록일
- 2009.10.28
- 최종 저작일
- 20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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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해당 과목에서 a+은 물론 각종 레포트 공모전에서 동상, 금상 입상하였습니다.
목차
Ⅰ. 서론
- 주제선정 이유 및 중요성
- 페이퍼의 흐름 제시
Ⅱ. 본론
1. 분석방법
․ 실험연구 : 실험목적 및 실험진행과정 설명
․문헌조사: 조사방법 및 자료설명
2. 분석결과
․ 실험연구 결과제시
․ 문헌조사 결과제시
3. 분석결과에 대한 해석 및 논의
Ⅲ. 대안광고 (직접 제작)
- 대안광고 제작 이유
- 대안광고 제시 및 설명
#. 참고 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주제선정 과정 및 이유
▲부모님과 함께 보기 민망한 야한 광고가 많다는 항목에 대한 초등학생들의 답변 한 언론기관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광고의 선정성에 대해 실시한 통계자료에 의하면 부모님과 함께 보기 민망한 야한 광고 많다는 항목에 `그렇다`고 대답한 학생이 48%인 반면에, `그렇지 않다`는 학생은 겨우 19%에 그친다고 말한다. 분명 이 통계에서는 초등학생들의 열 명 중 다섯 명은 부모님과 보기 민망할 정도의 성적묘사 가 포함된 광고에 적지 않게 노출 된다는 점 을 그대로 반영한다. 또한 한 기자의 인터 뷰에 의하면 50대 주부인 박인숙씨는 야한 광고가 시선을 집중시킬 순 있겠지만 너무 선정적인 광고로 인해 불쾌해지는 사람들도 많을 것이라며 자신은 이러한 자극성 광고 때문에 매우 불쾌하다고 토로했다.
여기에서 우리의 문제의 초점이 맞추어진다. 위의 두 가지 언론에 인용된 사례를 보면 다음의 사실들이 확보된다. 첫째는 다양한 루트를 통해 그 대상이 누구이든 성적인 묘사가 포함된 광고에 적지 않게 노출 된다는 것, 또 그만큼 많이 제작된다는 것, 둘째는 이것으로 초등학생들의 경우 `민망`함, 혹은 박인숙씨의 경우처럼 `불쾌`함 등 부정적인 감정적 반응이 나타난다는 것이다. 이를 토대로 소비자, 즉 직접적 구매자가 부정적인 반응을 나타냄에도 불구하고 아이러니하게도 근래에 들어 성 표현 광고가 증가하고 또한 점점 노골화되어가는 이유는 무엇인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특히 위의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는 성적 묘사가 담긴 광고가 성에 대한 인식이 제대로 자리 잡지 않은 어린이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점에 기반을 두고 실시한 자료에 불과하였지만, 우리는 여기서 대상을 단순히 가치관과 성에 대한 인식이 확립되지 않은 미성년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광고에 노출 될 수 있는 `모두`로 확대하여 분석해보려고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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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A.E. 코트니/T,W,휘플 共著 《성표현 광고와 규제》. 1990. pp.170~178
3. 김광수. 《광고 비평 : 광고표현, 그 이론과 원칙》. 1994. pp.148~149
4. 윌슨 브라이언 키, 허갑중 譯 - <섹스어필광고 섹스어필미디어>
5. 윌슨 브라이언 키, 박해순 譯 - <性과 미디어>
6. 김덕자 - <광고와 에로티시즘>
7. 서찬주. 《廣告學硏究》〈향수제품에 있어서 성적소구 광고효과에 관한 연구〉. 2007. pp.274~275
8. 안광호 · 이유재 · 유창조 《광고관리》. 2004. pp.382 ,pp.393~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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