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처드 니버의 그리스도와 문화 요약 및 서평
- 최초 등록일
- 2009.10.29
- 최종 저작일
- 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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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리처드 니버의 그리스도와 문화를 요약 하고 서평하였습니다.
목차
Ⅰ. 들어가며
Ⅱ. 리처드 니버의 생애와 저서, 사상적 배경
Ⅲ. 문화에 대립하는 그리스도
Ⅳ. 문화에 속한 그리스도
Ⅴ. 문화위에 있는 그리스도
Ⅵ. 문화와 역설적 관계에 있는 그리스도
Ⅶ. 문화를 변혁하는 그리스도
Ⅷ. 비평적 논의
Ⅸ. 나가며
본문내용
모든 중립적 집단이 공통적으로 가진 신념은, 사람은 그 본질상 하나님께 순종해야 할 의무가 있다는 것과 그 순종이 자연인과 문화인으로서 영위하는 구체적인 삶으로 나타나야 한다는 것이다. 인간은 일상생활을 영위할 때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도록 창조된 존재이므로, 문화 그 자체가 하나님이 요구하는 필수사항이라 할 수 있다. 이 점에서 중립적 교회들은 모두 의견을 같이 한다. 중앙에 위치한 그리스도인은 모두 은혜의 우선성과 순종의 필요성을 인정한다. 그들은 인간의 문화 활동을 하나님의 은혜로부터 분리할 수 없는데, 그것은 모든 활동이 은혜로만 가능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은혜의 경험을 문화 활동으로부터 떼어놓는 것도 불가능하다.
중립적 그리스도인이 이런 공통점들을 지녔음에도 서로 다른 세 가지 집단으로 구분해 볼 수 있다. 그들에게 종합론자, 이원론자, 전환론자라는 이름을 붙일 수 있을 것이다.
2. 그리스도와 문화의 종합
종합론자는 문화를 신적인 기원과 인간적 기원을 모두 가진 것으로, 거룩한 동시에 죄스러운 것으로, 필연성과 자유를 모두 지닌 영역으로, 이성과 계시가 모두 적용되는 분야로 생각한다. 종합론자는 그리스도의 의미에 관한 견해에서 문화적 신자와 뚜렷이 구별되고, 문화를 긍정한다는 면에서 급진주의자와 확실히 의견을 달리한다.
알렉산드리아의 클레멘스가 이 유형을 대표하는 최초의 위대한 인물이다. 그가 예수의 매서운 명령과 더불어 문화를 통해 알 수 있는 자연(본성)의 요구사항 둘 다를 공평하게 취급하려는 노력은 ‘구원을 받을 부자는 누구인가?’에 어느 정도 시사되어 있으며 ‘훈련가’와 ‘글 모음집’에 더 분명히 나타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