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의 윤리의식] 한국사회의 병리현상

목차

머리말
기초적 고찰
구체적 검토
맺음말

본문내용

사회는 여러 계층과 다양한 역할을 담당한 구성원들이 모인곳이다. 각자가 자신의 역할에 충실히 할 때 어느정도 이상적인 사회를 건설할 수 있는 초석이 다져진다고 이야기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현 한국사회는 그릇된 학문 숭배 사상으로 인하여 오직 문을 통한 사회적 출세만이 우리가 추구해야할 가치로 자리잡았다. 그러나 우리가 주시해야 할 것은 학문숭배 사상 자체가 아니라, 그것이 낳은 각종 사회문제들이다. 최근에 자신의 과외교사와 함께 친 어머니를 살해한 10대의 사건이 우리를 충격으로 몰아 넣었다. 사회는 또 한번 현 한국사회의 교육제도에 대한 비판과 분노를 금치 못했다. 한국사회의 교육제도에 대한 분노의 표출만이, 그 문제들의 효율적인 해결방법이 될 수 있을까? 필자는 그 현상을 두가지 주제로 나누어 해석하고 싶다. '한국사회의 교육제도만을 비판해야 하는것인가'와 '폐단에 대한 분노섞인 사설'에 그치는 사회 분위기가 그것이다. 우리는 언제가부터 한국사회의 불안정성과 사회발전의 정체를 교육제도의 탓으로만 돌리고 있었고 반 인륜적 사건이 터질 때 마다 교육제도에 대한 지탄이 늘 따랐다. 그러나 이러한 문제들은 단순한 교육제도의 차원이 아니라 전통적으로 한국인들의 뇌리에 박혀 있는 문에 대한 지나친 숭배사상이 그 원인이라 하겠다. 이 레포트를 통해 한국인들의 문에 대한 잘못된 숭배 배경과 폐단, 그리고 사회 제도적 차원과 개인적 차원의 해결방법을 제시하겠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