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가정과 산업에 부는 스마트 열풍

소개글

스마트(SMART)라는 이름의 제품 및 서비스, 삼품 등의 이름이 왜 유행하는가를 정리한 자료임.

목차

I. 들어가는 말

II. 스마트 열풍시대

III. 스마트 기술

IV. 스마트 전성시대
◎ 청소기
◎ 세탁기
◎ 냉장고
◎ TV
◎ 에어컨
◎ 컴퓨터
◎ 윈도와 MS
◎ 컴퓨터 바이러스
◎ 인터넷
◎ 휴대용 시대
◎ 전자상거래
◎ 게임오락 산업
◎ 가사의 자동화
◎ 무인화 자동 사회
◎ 기업 지배 사회
◎ 홈네트워크 기술

[참고 자료]

본문내용

I. 들어가는 말
2차대전이나 6ㆍ25까지만 해도 폭격은 주로 조종사의 감에 의존했다. 당연히 명중률이
높지 않았고 목표물 파괴를 위해서는 융단폭격이라는 무식한 방법이 동원됐다. 1972년
베트남전쟁에서 스스로 목표를 찾아 파괴하는 폭탄이 등장함으로써 사정이 달라졌다.
레이저나 텔레비전 영상, 위성위치추적장치(GPS)에 의해 정밀하게 유도돼 목표물을 정확
하게 파괴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스마트(똑똑한) 폭탄이라는 이름 값을 하는 셈이다. 스
마트 폭탄 개량형인 JDAM은 GPS방식으로 유도되는데, 아프간 전쟁과 이라크 전쟁에서
가공할 위력을 과시했다.
정밀 표적유도는 질병과의 전쟁에도 활용된다. 스마트 약(smart pill)이 바로 그것이다. 혈
관을 통해 질병 부위를 찾아가서 암세포 등 표적세포만 파괴하는 똑똑한 알약이다.
세계적 제약사들이 내놓고 있는 차세대 항암 치료제엔 스마트(똑똑한)란 수식어가 붙는
다. 정상세포까지 파괴하는 기존 약제와는 달리 암세포만을 선택적으로 공격한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서다. 종래의 미련한 방사선 치료나 화학요법에 비해 부작용이 적은 처방
임을 부각하려는 의도인 셈이다.
질병 부위를 정확히 공격하니 치료 효율도 높고 후유증도 최소화할 수 있다. 항암 치료
제인 글리벡(백혈병)이나 이레사(폐암) 등도 스마트 약에 속한다. 약물을 표적까지 온전하
게 운반하는 약물전달 시스템 개발에는 BT(바이오 기술), IT(정보 기술), NT(나노 기술) 등
다양한 혁신 기술이 융합되면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이 글에서는 스마트 기획의 일환으로 스마트의 개념과 가정과 산업에 부는 스마트 제품
및 동향을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II. 스마트 열풍시대
스마트의 의미는 단정한, 빈틈 없는, 세련된 등. 상류사회를 지칭하기도 한다. 사전적인
의미로 스마트(smart)는 몸가짐이 단정하고 맵시가 있거나 모양이 말쑥하다는 의미이다.
요즘에는 스마트해야 인상이 좋고, 스마트해야 사업도 잘 되며, 스마트해야 잘 팔린다.
미국에서는 스마트란 상표, 상호를 사용하기 위한 쟁탈전이 치열하게 벌어졌다. 미국 특
허청에 스마트란 단어가 포함된 상표로 등록 출원된 게 3,415건이었다. 10년전 35건에
비해 1백배나 늘어난 숫자다. 예전에 인기를 끌던 예쁘다는 표현의 프리티(Pretty)를 12
배 넘어섰고, 가장 선호되던 빅(big)을 7백여건 추월했다.
스마트 티, 스마트 버거, 스마트 건 등 심지어 미국 50개주(주) 주정부들도 스마트 주 이
름 따내기 경쟁을 벌였다. 캘리포니아, 뉴욕, 델라웨어 등 각 주가 갖가지 명분을 내세우
며 나섰다. 그러나 결국 스마트 주는 아이오아주에 낙착됐다.
그러다 보니 전혀 스마트하지 않은 스마트도 비일비재하다. 스마트 리퍼(reefer)는 마약의
일종인 마리화나를 선전하고 흡연가들을 유혹하는 상표다. 병원 침상용 공기주입식 일회
[기획] 가정과 산업에 부는 스마트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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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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