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도홈스테이기행문

소개글

4학년 1학기가 끝나고 방학을 맞이하여 여러가지로 벅찬 일상이 계속 되고 있던 때 학교 홈페이지를 둘러 보던 중 ‘대마도 홈스테이’ 라는 프로그램이 눈에 띄었다. 작년에도 이 행사가 있었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시기를 놓쳐 참가 할 수 없었지만 이번에 공지 사항을 보는 순간 대학생활을 끝내기 전에 꼭 가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다. 그래서 호기심반 걱정반으로 신청을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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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4학년 1학기가 끝나고 방학을 맞이하여 여러가지로 벅찬 일상이 계속 되고 있던 때 학교 홈페이지를 둘러 보던 중 ‘대마도 홈스테이’ 라는 프로그램이 눈에 띄었다. 작년에도 이 행사가 있었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시기를 놓쳐 참가 할 수 없었지만 이번에 공지 사항을 보는 순간 대학생활을 끝내기 전에 꼭 가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다. 그래서 호기심반 걱정반으로 신청을 하게 되었다. 학교에서 하는 행사에는 처음 참가하는데다가 낯도 가리는 성격에 처음 만나는 참가자들에 게다가 우리나라 사람도 아닌 일본가정집에서 홈스테이를 한다는 거에 많은 걱정을 하였다. 일본어실력 또한 많이 부족한지라 떨어질 것을 예상하며 지원을 했는데 합격자 명단에 떠있는 내 이름을 보고 믿기지 않아 몇 번이나 다시 확인했었다.
대마도로 가기 전 짧은 준비기간 동안 교류회 때 선보일 노래연습도 하고 가기 전날 홈스테이 가족들을 위한 선물을 사기 전까지만 해도 실감이 나질 않았다. 하지만 짐을 다 꾸리고 일찍 자려고 누웠는데 긴장이 됐는지 잠이 오질 않았다. 몇 번이나 뒤척인 끝에 겨우 잠을 청했다. 대마도로 떠나는 18일 아침. 설레이는 마음으로 준비를 끝내고 빠뜨린 물건이 없는지 몇 번이나 확인한 후 국제여객선터미널로 향했다. 그곳에서 만난 일행들도 역시 설레임과 걱정의 모습이었다. 씨플라워호를 타고 대마도로 도착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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