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전근대여성
- 최초 등록일
- 2009.10.31
- 최종 저작일
- 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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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전근대 시기의 여성
① 유교에서 바라보는 여성관
② 전근대 시기의 여성관 제도
③ 전근대 여성해방사상
3. 현대의 여성
① 여성관 변화의 태동
② 일제 시기의 여성운동
③ 현대의 여성 운동
④ 현대 여성해방 사상
⑤ 현대의 한국 여성
4. 결론
6.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서론
현대 우리나라의 여성은 과거와는 달리 훨씬 많은 혜택을 누리면서 살고 있다. 여성을 위한 여러 가지 제도를 제정하고, 여성 운동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한국사 속의 여성인물은 대체로 일부 상류계층의 소수여성이거나 아주 뛰어났던 여성지도자일 뿐 시대의 대대수를 점했던 일반여성은 거의 없었다. 여성의 역할과 위치는 한 사회를 이해하는 주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이제까지의 한국사는 반쪽자리 기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우리 역사를 바로 알기 위해서는 잘못된 역사를 비판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그럼 가장 가까운 전근대시기의 여성의 모습은 어떠했으며, 현대 우리나라 여성의 모습은 어떻게 바뀌었는지 알아봄으로써 우리나라 여성의 모습이 어떻게 변화했는지 살펴보도록 하자.
2. 전근대 시기의 여성
① 유교에서 바라보는 여성관
유교적 여성관이란 유교적 사회체제를 성립하고 유지, 발전시키는 데 합당한 여성의 자세와 도리를 의미하는 것으로 남성은 지배, 강건, 존귀로서 규정하고 이ㅎ하는데 반해 여성은 복종, 유순, 비천의 대칭형으로 규정하고 이해하는 것이다. 유교적 여성관이 잘 들어나 있는 책 몇 권을 살펴보도록 하자.
첫 번째로 살펴볼 책은 <맹자> 이다. <맹자>에서는 여성의 문제를 절실하게 다루고 있지는 않다. 그것은 여성을 정치 사회의 구성원으로 인식하기보다는 가족 구성원으로 인식했기 때문이다. 이처럼 <맹자>에서는 남녀유벌의 의를 상하적인 고비질서보다는 조화를 이루면서 독립적인 것으로 보고 있다. 이것은 맹자의 어머니인 맹모의 역할이 컸음을 나타내 주고 있다.
두 번째로 살펴볼 책은<주역>이다. 유교적 남녀차별 문화는 <주역>에서 완성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주역>은 남녀의 차별상을 인간이 거역할 수 없는 천리(天理), 즉 천도(天道)로 설명하고 있다. <주역>의 근본 원리는 음(陰)과 양(陽)으로 구성되어 있다. 여기에서 음과 양은 남녀를 의미한다. <주역>에서는 남과 여의 도리를 대칭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세 번째로 살펴볼 책은<예기> 이다. 이 책에는 삼종지도, 칠거지악의 내용이 처음으로 쓰여 지기 시작한다. <예기>의 ‘내칙’은 부녀의 행동거지를 남계중심사회에 알맞게 규정한 것인데, [내칙]의 내용에 나타난 부녀 언행의 예와 도는 남자와 철저하고 구분되고 있다. 예를 들어 유교적 여성관의 재조명 <예기>편 p53
참고 자료
① 박용옥, 한국 여성 근대화의 역사적 맥락, 지식 산업사, 2003
② 박용옥, 여성 : 역사와 현재, 국학자료원, 2001
③ 조순경 외, 한국의 근대성과 가부장제의 변형, 이화여자대학교 출판부, 2003
④ 이배용 외, 우리나라 여성은 어떻게 살았을까1, 청년사, 1999
⑤ 한헌주, 여성학의 이해, 경문사, 19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