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개정 교육과정 - 교과군과 기술·가정 시간편제

소개글

2009 개정 교육과정 - 교과군과 기술·가정 시간편제

목차

없음

본문내용

새 교육과정이 발표된 이후 상대적으로 수업시수가 적은 교과의 반발이 심하게 일고 있다. 특히 기존의 국민공통기본교육과정에서 개별적으로 독립된 교과목이었던 도덕, 기술가정, 음악, 미술 과목의 현직 교사와 그 과목의 교원임용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자신들의 교과목이 사회나 과학 등에 편입되거나, 다른 과목과의 통합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가 크다.
그 내용을 살펴보면 자신들의 교과목 존재 자체가 사라지고, 그 과목을 준비하는 많은 사람들의 노력이 유명무실해진다는 것이다. 특히 도덕교과와 가정교과는 인성교육과 가정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현재 사회의 큰 문제로 부각되는 학생들의 미래를 걱정하고 있다. 이 과목들이 현재 사회에서 큰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이혼률의 증가, 어린이·청소년 우울증 급증, 자살급증, 출산율 저하, 삶의 질 저하, 준비 안 된 노후, 비만, 식탁을 위협하는 먹거리, 증가하는 다문화가정에 대한 무관심 등 불행한 가정현상에 대해 해결책을 제시해줄 수 있다는 것이다.
인성교육이나 가정교육의 중요성은 충분히 인정하지만 이들 교과에서 이러한 반응이 나오는 것은 2009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의 부족과 오해 때문에 발생한 것이다. 2009 개정 교육과정에서 학년군·교과군 제도를 도입하여 인문·사회 교과군에서는 (국어, 도덕, 사회)을 과학,기술과목군에서는 (수학, 과학, 기술가정)을 묶어서 집중이수하기는 하지만 이것이 특정 교과목을 폐지하는 것이 아니라 재분류를 하는 것이다. 현재 주당1시간 혹은 수업시수의 적게 배당된 교과의 경우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