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게일을 보고...

소개글

영화 데이비드 게일을 보고 느낀점을 정리한 레포트 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시작부터 논점을 벗어나고 싶진 않지만 한마디 하자면 사형관련 된 영화였지만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오히려 사형제도 관련 부분보단 게일의 ‘한 순간의 실수’ 그것도 한 여학생의 분노에 의한 조작 때문에 그의 일생이 망가진 점이었다. 미국사회에서 법이란 얼마나 냉정하고 크게 작용하는지 말이다. 원인과 결과가 잘못 지어졌든 간에 미국사회의 그런 강력한 제재력을 가진 법이 있다는 것은 정말 부럽고 존경스럽다. 우리나라에서는 설사 정말로 성폭력범이라 하여도 가해자의 인권을 중시하여 쉬쉬하고 덮어두고 심지어 영화 주인공처럼 이른바 화이트 칼라라고 불리는 교수, 의사, 등 고위계층일수록 더욱 비리를 통해 버젓히 생활할 수 있을텐데 말이다. 어쨌든 무엇이 정말 올바르고 도덕적인 것인지 잘 모르겠지만 사형제문제 앞서 그냥 먼저 일어난 일 즉 게일의 목숨까지 바치게 된 이 억울한 강간사건에 대해 먼저 도덕적으로 조금 고민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사실 아무리 조작이라고 해도 엄밀히 말하면 게일 편을 든다는 것은 완전히 올바르다고 할 순 없지만 상황도 상황이니 만큼 고려한다면 게일이 그렇게 잘못 한 것은 아니지 않나 싶다. 물론 그는 결혼해서 아내가 있으므로 다른 여자와 관계를 맺을 경우 당연히 불륜이다. 하지만 이성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상태에서는 유혹을 거절할 수 있을만한 도덕적 신념을 가진 사람이라고 판단되고 분명 처음에는 그도 거절 했었다. 나아가 술에 만취해 이성을 잃은 상태에서 여학생의 계획된 접근이 일어났다. 게일은 아주 조금이라도 의도한 것도 없었으며 더군다나 비이성적 상태에서 그렇게 적극적으로 다가오는 여자와 합의하에 관계를 맺었다면,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