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시아 마르케스의 백년의 고독
- 최초 등록일
- 2009.11.01
- 최종 저작일
- 20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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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마술적 사실주의 Realismo Mágico
라틴아메리카의 독특한 문학적 산물. 사실과 환상, 사실과 허구를 초현실주의적 수법으로 교묘히 결합시키는 형태로 리얼리즘의 한 유형.
마르케스에게 있어 죽음의 세계와 삶의 세계는 공존, 부재와 현존은 한 사물이나 현상의 동시적 속성이며, 환상과 실제 사이에는 경계선이 존재하지 않는 것. 일상적인 것을 환상적으로, 환상적인 것을 일상적으로 구사하여 제 3의 현실을 창조, 현실과 환상의 경계를 무너뜨림.
목차
1. 작품소개 & 줄거리
2. 작가와 생애
3. 마술적 사실주의
4. 작품분석
5. 평가와 의의
본문내용
1. 작품소개 & 줄거리
부엔디아 가문의 6대,100년에 걸친 숙명에 대해 그린 작품으로, 사람 하나를 죽임으로써 고향을 떠난 호세 아르까디오 부엔디아가 아무도 닿지 않는 곳에 마꼰도를 건설하여 펼쳐지는 부엔디아 가문의 6대에 걸친 영고성쇠에 관한 이야기
호세 아르까디오 부엔디아와 우르술라는 사촌지간, 근친상간으로 인해 돼지꼬리달린 아이가 태어날까 두려워한 우르술라는 부부생활을 거부,이를 비웃는 마을사람을 호세 아르까디오 부엔디아가 죽임으로서 그들은 고향을 떠나 마꼰도를 세우게 됨. 마꼰도는 그 어느 마을 보다도 잘 정비되고 부지런하며 사망자가 없는 마을이었는데, 집시들이 마꼰도를 찾아와 문명을 전해주고 그 중 한명인 멜키아데스와 부엔디아 가문과의 인연도 시작된다.
작가의 의도적 장치 : 5명의 아르까디오 vs 22명의 아우렐리아노 , 세군도 쌍둥이의 숙명
* 대체로 호세 아르까디오들은 충동적이며 담이 크나 어떤 비극적 운세를 지니고 있고, 아우렐리아노들은 내성적이나 머리가 뛰어난 모습을 보임.
2.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Gabriel García Márquez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께스는 콜롬비아 아라까따까 출신으로 아라까따까는 마꼰도의 배경이 된다. 그는 대학생 때 정치 폭력사태인 보고타소를 겪고, 이 역시 백년의 고독에서 아우렐리아노 부엔디아 대령이 겪는 시민전쟁의 모델이다. 1982년 백년의 고독으로 노벨 문학상을 수상하였고, 라틴아메리카가 겪어야 했던 역사적 사실과 원시토착신화의 마술 같은 상상력을 결합하여 마술적 사실주의의 대표적 작가로 꼽히고 있다.
참고 자료
가르시아 마르케스, 백년의 고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