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 중심 사상 연구 - 19장,15장

소개글

구약 중심 사상 연구

목차

◎ 제19장 심판과 구원 사이의 인간(원역사)
◎ 제15장 인간과 재산에 관한 계명

본문내용

◎ 제19장 심판과 구원 사이의 인간(원역사)

인간의 관한 구약신앙의 기본사상 - 하나님과 맺어진 이스라엘의 특별한 역사가 이루어지기 전의 - 이 원역사에 나타나 있다.
1. J의 원역사
인간이 하나님의 동산에서 죄로 인하여 타락했다고 보고함으로써 창세기 3장은 비참한 결론을 내리고 있다. 창세기 3장을 우리는 항상 타락의 모형으로 이해하여 왔다. 그러나 창세기 3장은 그것만 고립적으로 읽어서는 안 된다. J의 원역사는 일련의 타락사 전체를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역사는 각각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불가사의한 괴리와 이러한 괴리현상에 대한 하나님의 태도는 어떠한 것인가를 하나의 일정한 측면에서 설명해 주고 있다.
(1) 우선 창세기 3장에서 말하는 사람이란 인류사에 나타난 어떤 다른 사람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고 바로 처음 사람 즉 아담을 말하고 있으며 하나님 앞에서 취한 인간의 한 본보기 행동을 보여 주고 있다.
(2) 창세기 3장의 죄의 발생은 결코 하나님의 선한 창조에서 기인 한 것이 아니다.
(3) 창세기 3장에 의하면 범죄의 핵심은 외적인 규범을 침해한 것뿐만이 아니라 인간에게 순수한 선을
가르쳐준 하나님의 마음을 인간이 경멸한 데 있었다.
(4) 독특한 방법으로 J의 원역사는 악이 마치 물 위에 떨어진 기름방울처럼 급속히 전파되어 나간 모습을 보여준다.
(5) 항상 숨기고 가면을 쓰려고 하는 죄의 본성이 창세기3-4장에서 아주 예리하게 묘사되어 있다.
(6) 동시에 인간이 독처하는 것이 좋지 못함으로 공동생활을 하는 존재로 창조한 것도 죄 짓는 데서는
왜곡되어 나타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