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와 칼을 읽고

소개글

루스 베네딕트의 글을 읽고 쓴 서평

목차

1.서론
2.본론
3.결론

본문내용

1. 머리말
수업 시간에도 한 학우가 말을 했지만 놀라울 만큼의 질서 정연함, 세계인들도 인정하는 국민성, 2차 대전 후 빠른 경제 성장 등은 그 저력이 무엇인지 모든 이들을 감탄케 했다. 하지만 한-일 관계의 특성 상 이러한 일본의 장점들은 외부로 밀려나고, 중심부에는 민족주의적 감정이 섞인 비판이 자리를 잡고 있다. 흔히 우리는 일본 정부의 강경 우파로 분류되는 관리들의 망언이 반복될 때마다, 비웃어 넘기거나 대응할 가치조차 느끼지 못하는 것이 사실이다. 독도에 관한 일본의 소유권 주장 문제도 대부분의 한국인은 논리적인 근거에는 둔감한 채, 덮어놓고 ‘우리 땅’이라는 말이 먼저 나온다. 정부의 소극적인 대응도 문제라 할 수 있겠지만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을 그 자체로 보지 못하고 색안경을 쥐고 바라본다면 제대로 된 사고를 할 수 없을 것이다.

2. 본문
먼저 앞 시간에 교수님께서 말씀하신 내용 중 개인적으로 답을 찾아보고자 한 내용에 대해서 짚어 보겠다. 게이샤 문화나 신사 등 전통문화가 오늘날까지 일본인의 일상생활에 밀접하면서도 어떻게 잘 보존 될 수 있었는지에 대한 것이다. 이 점에 있어서는 우리가 오랜 역사를 자랑하지만 상대적으로 전통 문화에 대한 관심의 부족은 인정하고 더 노력해 나가야 할 점이라 할 수 있겠다. 그러나 일본의 게이샤 문화에 대응할만한 우리 문화 중 ‘기생’이 있지만, 우리는 그들과 차이점이 있다. 대한제국의 몰락 이후 해외에 세워진 임시정부들의 공통된 목표는 국민이 주인이 되는 정치체제였다.

참고 자료

루스 베네딕트 1권, 인터넷 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