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지상주의
- 최초 등록일
- 2009.11.04
- 최종 저작일
- 20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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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례연구-외모지상주의문제점및해결방안
목차
Ⅰ.서론
Ⅱ.본론
1.외모지상주의의 이해
1) 외모지상주의(루키즘)의 정의
2) 외모지상주의에 대한 이론적 관점
2.외모지상주의의 발생원인 및 현황
1) 외모지상주의가 나타난 원인
2) 외모지상주의의 현황
3.외모지상주의의 문제점
1) 가치관 혼란
2) 성형중독
3) 다이어트
4.외모지상주의의 해결방안
5.외모지상주의의 찬성 VS 반대
Ⅲ.결론
참고자료 및 문헌
본문내용
Ⅰ.서론
21C에 들어서 여러 분야에서 고도의 발전을 이룩한 우리나라는 산업화 이전의 시대에는 상상할 수 없었던 많은 일들이 우리 사회에서 일어나고 있다. 이전시대에서는 얻지 못했던 여유를 가지게 됨에 따라 사람들은 점차 생존이 아닌 자기모습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그러나 갈수록 사람들은 자신에 대한 관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외모에 집착하게 되었고, 대중매체나 사회에서 조차 잘난 외모면 뭐든지 되는 쪽으로 몰아가기 시작했다. 그 결과 우리 사회는 지금 외모지상주의라는 잘못된 현상에서 자신의 개성을 찾지 못한 채 그 문화에 자신을 맞춰가며 살고 있다.
당나라 때 관리로 등용되기 위해 갖추어야 할 네 가지 조건에는 ‘신언서판’이 있었다. ‘신언서판’은 각각 건강한 풍채, 말씨, 문필, 판단력을 가리킨다. 여기에 ‘미’는 포함되지 않았다. 그런데 요즘은 사람을 평가하는 데 외적인 ‘미’가 매우 중요한 요소로 자리했다. ‘얼짱’, ‘몸짱’이라는 신조어와 성형수술의 성행이 이를 반증한다. 이러한 사회 풍토는 내적인 성숙보다 외모의 화려함을 좇는 ‘외모지상주의’의 한 모습이다.
흔히들 외모가 첫인상을 좌우하고, 아름다운 외모는 자신감을 갖게 해 성형수술을 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여기에는 몇 가지 모순이 있다. 우선 첫인상은 외모보다 표정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표정이 얼굴에 나타난 마음의 상태라고 할 때, 밝고 구김살 없는 표정은 타고난 외모에 상관없이 타인을 기분 좋게 한다. 또, 자신감을 얻기 위한 성형수술은 도리어 열등감에 빠지기 쉽다. 코만 고치면 예쁠 것 같더니 쌍꺼풀도 해야겠고, 턱도 깎고 싶고 하며 본래 내 얼굴에 불만을 키워가기 때문이다. 또 원하는 만큼 성형수술을 했다 해도 본래 내 얼굴이 아닌 다름 사람의 얼굴로 살아가는 듯한 느낌을 갖기 쉽다 나에 대한 정체성이 결여된다면 자신감을 가질 수 있을까? 진정한 자신감은 한 tv드라마 제목처럼 “내 이름은 김삼순”이라고, 누가 뭐래도 난 아무개라고 인정하는 가운데 생겨난다고 생각한다.
이제는 우리가 추구해야 할 진정 중요한 가치가 무엇인지 생각해야 할 때이다. 그것이 외모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겉으로 화려하지는 않지만 속이 꽉 찬 사람이 겉보기에 예쁜 사람보다 마음이 간다. 외모의 아름다움과 외적 미의 기준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할 수 있지만 ‘선’과 ‘덕’이라는 내적 가치는 동서고금을 막론하는 보편적 진리이다. 빛 좋은 개살구의 빛에 현혹되지 말자. 그 빛이 10년, 20년 후에도 아름다울지 모르는 일이다.
참고 자료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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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khan.co.kr www.sklife.co.kr www.unn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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