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 만평 비평

소개글

민주당 국민 경선을 바라보는 각 언론의 시각에 대해서 만평을 통해 바라보고 조그만 저의 의견을 쓴글입니다.

목차

1.두 신문의 만평 비교
2. 비꾜 및 독자로서의 지식 추구

본문내용

앞의 두 그림은 지난 3월 13일자 중앙일보와 대한매일에 실린 만평이다. 민주당 국민 경선의 시작을 알린 제주도 투표 이후에 김근태 고문이 노무현 후보가 1위를 한 반면 꼴등을 하고 후보 사퇴를 하고 난 다음날 이를 두고 두 화백이 각자의 통찰력을 발휘하여 그림으로 나타낸 것이다. 똑같은 현상을 보고 그림으로 표현한 두 화백의 그림이 너무나 다름을 볼 수 있다. 단 한 장의 그림으로 독자들에게 어필하는 시사만평에는 그것을 그리는 화백의 가치관과 그 대상을 바라보고 이해하는 화백의 통찰력이 작용한다. 문제는, 독자들은 그 그림 한 장으로서 만으로 사건의 본질을 이해하려고 한다는 것이다. 만평이 갖는 함축성 때문에 독자들은 딱딱한 기사를 읽는 것보다 더 간편한 그것을 찾는 것이다. 이 때 독자들은 만평을 보고 작가의 의도대로 사건을 역 추적해 나간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