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형제-라푼첼(Rapunzel) 감상문과 분석

소개글

감상문과 작가와 작품의 분석

목차

Ⅱ. 작가와 작품에 대한 분석
ⅰ) 작가 분석
ⅱ) 작품분석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감상문

나는 이번 레포트의 주제로 `그림형제`의 <라푼첼(Rapunzel)>을 선택했다. 이 동화는 작가의 <헨델과 그레텔>, <백설공주>와 같은 작품만큼의 인지도는 아닐지라도,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는 동화이다. 더욱이 2010년에 `디즈니(Disney)`사(社)에서 이 작품을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 개봉할 예정이라 하니 더욱 유명세가 높아질 것은 자명한 일일 것이라 생각되고, 또 거기에서는 얼마나 아름다운 이미지로 <라푼첼>이 그려질지 기대가 되기도 한다. <인어공주>와 <신데렐라>, <백설공주>를 생각할 때 디즈니 영화에서의 캐릭터가 먼저 떠오르는 것을 보면 이 동화들의 유명세에는 그것들 자체의 매력뿐 아니라 영화화(化)도 한 몫 했을 것이라 생각된다. 이하 내용에서의 명칭은 `동서문화사`의 `그림문화전집`을 토대로 하겠다.
<라푼첼>. 나도 어렸을 때 언뜻 읽은 기억이 난다. 내가 기억하는 <라푼첼>의 심볼은 <백설공주>에서의 `독사과`, <신데렐라>의 `유리구두`처럼 `긴 머리카락`으로 대표된다.
아이를 가지기를 오랫동안 소망해오다가 결국 아이를 갖게 된 부부. 임신한 아내는 뒷집 정원에 심어진 너무나도 싱싱해 보이는 상추(라푼첼)이 너무나도 먹고 싶지만, 그 정원은 높은 담으로 둘러싸여있을 뿐 아니라, 여자 마법사가 살고 있기 때문에 누구도 그 곳에 들어갈 엄두를 내지 못하는 곳이다. 여자의 남편이 몰래 그 집 정원에서 라푼첼을 훔쳐오지만 결국은 여자 마법사에게 들키고, 여자 마법사는 라푼첼을 원하는 만큼 주는 대신 아이를 자신이 데려가겠다고 한다. 그녀는 태어난 아이에게 라푼첼 이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아이가 12살이 되자 숲 속 탑에 가둬버린다. 그 곳에 갈 때는 라푼첼에게 머리카락을 내려달라고 소리쳐 그 머리카락을 타고 탑으로 올라가는 방법을 이용한다. 그러던 중 탑 위에서 들리는 아름다운 노랫소리에 이끌린 왕자가 몰래 여자 마법사의 행동을 본 후 자신도 그 방법을 이용해 탑에 올라가 라푼첼을 만난다

참고 자료

- 강민주, “그림형제의「어린이와 가정의 동화」에 반영된 사회상” (이화여대:석사논문, 1999)
- 한정희, “민속동화의 구성과 양식 분석 :「그림형제 동화」를 중심으로” (연세대:석사논문, 2007)

- Kinder und Hausmächen.
- Vgl. Max Luthi: Es war einmal, a.a. O., S. 37.
- 그림형제/김유경 옮김.「그림동화전집」, 동서문화사,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