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르기 비염의 최신 지견

소개글

알레르기 비염의 최신 지견

목차

개 요
1.알레르겐에 의한 감작의 성립
2. 조기반응과 후기반응에 있어서의 염증세포와 CM
(1) 재채기
(2) 비루
(3) 코막힘
3. AR에 있어서의 호산구 유주와 cytokine network
(1) 코점막의 염증성 세포
(2) 혈관내피세포의 접착분자와 호산구 유주인자
(3) 점막상피와의 접착과 유주
(4) AR에서 Th1세포 / Th2세포와 chemokine
(5) 호산구의 수명
(6) AR과 호산구 과립단백

Reference

본문내용

개 요
알레르기성 비염은 발작성이고 반복적인 재채기, 수양성 비루, 비폐색을 주요 증상으로 하는 비점막의 제Ⅰ형 과민반응성 질환이다. 제Ⅰ형 과민반응을 일으키는 원인물질, 즉 면역 글로불린E를 형성하는 원인항원을 알레르겐이라고 하며, 집먼지진드기, 꽃가루, 곰팡이, 애완동물의 털과 비듬, 바퀴벌레의 부스러기 등과 같은 흡인성 항원이 주요 알레르겐이다.

통년성 알레르기비염(AR)인 경우 최근 통년성과 계절성과의 중복감작이 증가하며, 만성화에 따른 과민반응으로 양자가 구별이 잘 안되는 경우가 많아졌다.
특이적 흡입항원에 대하여 IgE 항체가 생산되게 되고 그 항체가 코점막에 분포하고 있는 호염기성 세포의 IgE 수용체와 결합하게 됨으로써 감작이 성립되게 된다. 이런 기전에는 유전적인 요소가 관여하게 된다

이렇게 감작된 개체의 코점막에 다시 항원이 흡입되면 비반세포의 표면에서 IgE 항체와 결합하게 되어(도 2) 화학적 전달물질(chemical mediator, CM)이 유리되고 이 CM이 표적세포를 자극하여 알레르기 반응의 조기반응이 일어나게 된다. 재채기, 수양성 비루, 코막힘이 그 주요증상으로 CM중 histamine(HT), leukotrien(LT)이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비반세포에서 유리된 HT는 감각신경인 삼차신경을 자극하여 중추로 전달되어 재채기 반응을 유발시키게 된다. 또 삼차신경의 구심성자극을 중추에서 부교감신경으로
전달되어 코점막에서 원심성 자극에 의하여 acethylcholine이 유리되어 분비샘을 자극하여 많은 콧물을 생산하게 된다. 또 혈관에 작용한 HT와 LT는 혈관 투과성 항진과 점막층에서의 혈관확장을 일으키게 되어 코점막이 붓게 되어 코막힘이 일어나게 된다.
이런 조기반응에 이어 약 반수에서는 6-10시간 후에 후기반응이 일어나게 되는데 주증상이 코막힘으로 CM중 LT가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AR 후기 반응에는 염증세포의 침윤이 일어나는 것이 특징으로 호산구, 호염기성세포, 호중구 CD4 양성세포 등이 코점막에 침윤되게 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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