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류와 편견으로 가득한 세계사 교과서 바로잡기
- 최초 등록일
- 2009.11.07
- 최종 저작일
- 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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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오류와 편견으로 가득한 세계사 교과서 바로잡기>의 각 장별 책 요약 및 서평 작성
목차
Ⅰ. 중앙유라시아 - 잃어버린 역사
Ⅱ. 동남아시아 - 동남아시아의 약동과 다양성을 얼버무리는 교과서
Ⅲ. 인도 - 우수한 고대, 열등한 현재?
Ⅳ. 서아시아-이슬람 - 적대적 고정관념으로 왜곡된 서아시아-이슬람권
Ⅴ. 아프리카 - 아프리카에 대한 한국인의 상상과 재현
Ⅵ. 라틴아메리카 - 야만과 문명의 틈새에서
Ⅶ. 오세아니아 - 오세아니아는 백인들과 양떼의 대륙인가
Ⅷ. 읽고 나서
본문내용
다문화 사회가 도래하는 시점에서 왜곡되거나 편중되지 않은 시각으로 타문화를 바라보는 일은 매우 중요하고도 어려운 일일 것이다. 특히, 역사의 경우는 이미 오랜 시간 왜곡된 시각이 누적되어 왔고, 자료와 연구에도 한계가 있기 때문에 더욱 어려운 일인 것 같다. 이 책을 읽으면서 아주 작은 정보의 누락만으로도 결과와 인식이 엄청나게 바뀔 수 있다는 것을 보고 놀랄 수밖에 없었다. 예로, 만리장성의 건축에서 ‘진시황이 북방의 침략을 막기 위해 만리장성을 건축하였다’와 ‘진시황이 기존에 있던 장벽들을 하나로 연결하였다’ 사이에는 북방 민족에 대한 편견과 진시황의 능력에 대한 민족주의적 사관이 포함되는 차이가 있는 것이다. 이렇듯 역사는 사관에 따라 판이하게 달라지며 심지어 단어 선택에 따라서도 오인될 소지가 높다. 그런데 이렇게 충분한 고려와 이해를 바탕으로 조심스럽게 다루어져야 할 역사가 중고등학생들이 배우는 교과서에서 함부로 다루어지고 있다는 사실은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