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시설의 전망과 과제 - 비영리기관 운영

소개글

현재 주 5일제 수업시행과 수련활동이수제를 생각해보자.
학교를 가지 않는 놀토에는 보통 집에서 인터넷게임을 하거나 친구들과 만나는 시간이 대부분이다. 이런 놀토를 활용한다면 주말이라도 청소년들이 가득한 수련원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물론 생활권 수련원에서 놀토 프로그램을 많이 시행하고 있지만, 단체로 숙박을 하기엔 무리가 있기 때문에 우린 그점을 활용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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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수련원의 전망과 과제
우리나라에 현재 자연권 수련활동을 목적으로 존재하는 수련원은 등록되어 있는 곳만 해도 약 180곳이다. 그 외에 여행청소년을 위해 운영하는 유스호스텔은 약 87곳 정도가 있는 있는데, 마찬가지로 수련활동 업무를 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봤을 때, 국가에서 운영하는 곳과 시, 도, 군, 구청 49개 수련원을 제외하고는 민간 법인단체나 개인이 하는 수련원이 122곳이나 된다.
그렇다면 청소년수련원의 앞날과 발전과제를 알기 위해서 자연권수련원 중에서도 이 두 유형의 문제점과 개선점을 비교해보도록 하겠다.
청소년수련원에는 누가 있어야 하는가? 말 그대로 청소년이 있어야 한다. 그렇지만 자연권 청소년수련원의 대부분은 학단이라고 하여 봄, 가을 반짝인 학단수련만을 진행하고 있거나, 단지 몇개를 세워 가족여행지나 일반팀 연수등을 하고 있다.
보통은 생활권 수련시설에 비해 규모가 굉장히 크며, 설립시 드는 경비만 해도 50억대가 훨씬 넘어간다. 이런 대규모 시설에서 운영이 가능하자면, 끊임없이 청소년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찾아오게 하여야 하는데, 사실상 자연권에는 이런 수련원이 많지 않다.
수련원의 대표라고 불릴 수 있는 국립시설 자체도 적자를 면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나마 살아남고 있는 청소년수련원을 보면, 대개가 영업의 효과를 보고 있거나, 건축한지 얼마 안된 신축수련원인 경우인데 이 수련원들 자체도 대부분 장시간 안정적인 운영유지는 어려울 듯 싶다.
점점 줄어드는 청소년수에 비해 자연권 청소년 수련원은 현재 270여개곳, 더 늘어날 전망인 자연권수련원의 수급이 제대로 이루어질지에 대한 문제를 생각해 보았다. 또한 이 땅의 청소년들과 함께 미래를 책임지고 이끌어 주어야 할 청소년지도사에 대한 부분도 시급한 문제이다.
먼저 국가에서 지원하는 수련시설이 아닌 민간운영시설일 경우 영리를 목적으로 관리비, 인권비를 최소화시키고자 소수의 지도사들이 과도한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이렇다 보니 성실과 열정으로 청소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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