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스모에 대한전반적인 조사입니다 발표자료입니다1. 스모란
스모란 일본식 씨름을 뜻하며, 일본의 국기로 알고 있지만 국가가 스모를 국기로 지정한 적은 없다. 다만, 1909년 도쿄에 스모 전용 경기장을 걸립하면서 그 이름을 국기관이라고 한 것이 계기가 되어 지금과 같이 인식하고 있는 것이다.
스모에는 사무라이 정신이 깃들어 있는데, 이것은 스모가 단판승부 즉 패자에게 더 이상 기회를 주지 않음을 뜻한다. 전쟁이 잦았던 일본 역사에서 한 번의 실수가 죽음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이런 정신이 스모에까지 반영되었다고 볼 수 있다.
또, 스모는 경기의 실질적인 대결 시간에 비해 경기 전에 행하는 의식 및 절차에 많은 시간이 걸리는데 이는 스모의 기원이 신에게 제사를 드리는 의식에 있고, 신과 깊은 관계가 있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스모가 경기 뿐 아니라 의례성과 종교성을 포함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2. 스모의 역사
스모는 기록상 2천년 이상 된 긴 역사를 가진 전통 스포츠 이다. 고지키 등 고대 역사서의 기록을 통해 보아 스모는 신화시대 때부터 시작되어 그 해를 점치고, 신에게 제사를 드리는 의식으로 행해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 후, 나라시대에는 하나의 궁중 행사로 정착되었다. 이를 스모세치에라고 하는데, 세치에는 천황이 의식을 행할 때 신하를 불러 벌인 연회를 의미한다. 이 스모세치에는 천황의 중앙 권력을 강화하고 확인시킬 목적을 가진 일종의 정치적 퍼포먼스였다.
천황 권력이 쇠퇴해지면서 스모세치에가 끊긴 뒤, 스모는 무사들의 단련 무술로 여겨져 적극 장려되어 힘겨루기 식 격투기가 되었다.
에도시대에는 프로 스포츠화 되어 직업 선수가 등장하였고, 즐기는 경기로 흥행하기 시작하였다. 그래서 이때에 여자스모가 흥행을 목적으로 자주 행해졌고 인기 있는 스모선수는 인기 스타와 같은 존재로 인식되었다.
그러나, 1925년 천황의 이름을 건 우승컵이 우승자에게 주어지면서부터 스모는 현재와 같이 신성한 의식을 포함한 스포츠라고 인식하게 되었다.
3. 스모 용어 풀이
①도효 : 스모 경기장
스모경기가 열릴 때 새로 만들었다가 끝나면 부수게 되어있다.
도효 위에는 쓰리야네라고 하는 지붕이 매달려 있는데 이 지붕은 일본 천황가의 조상을 모셔놓은 이세신궁의 지붕과 같은 양식으로 신성함을 가진다. 이 지붕의 네 귀퉁이에는 청색, 주색, 백색, 흑색으로 된 수술이 늘어져 있다. 이 수술은 사신도의 청룡, 주작, 백호, 현무로 연결되는데 이는 스모에 역사적 의미를 부여하기 위하여 덧붙여진 해석이다. 또, 지붕아래 보라색 바탕에 스모협회 문장이 새겨진 천을 두르는데 이것을 미즈히키막이라고 한다. 스모선수들의 경기가 과열되어 불의 기운이 강성해지면 사고가 일어날 수 있으므로 이를 막기위해 물의 기운을 나타내는 미즈히키막을 두르는 것이다.
이처럼 도효는 매우 신성한 곳이다.
②리시키 : 스모선수
리시키는 철저하게 계급화가 되어있다. 그 중 씨름의 천하장사와 같은 의미로 스모에서는 요코즈나라고 부른다. 최근 스모에는 외국 출신의 리시키들이 많이 있는데, 이를 반영하듯이 현재의 요코즈나도 일본인이 아닌 몽골인이다.
③마와시 : 샅바
마와시는 씨름의 샅바로 계급이 높은 리시키들은 연습용과 경기용 마와시를 구분하여 맬수있다.
④교지 : 심판
심판들 중 가장 지위가 높은 사람을 다테교라고 한다. 스모에서는 심판의 권위가 절대적이다.
4. 진행 방식
①입장준비
링 아나운서인 요비다시가 대전할 선수를 외치면, 선수들은 도효에 오르기 전 물로 입을 헹구고(치카라미즈), 깨끗한 종이(치카라카미)로 입가를 닦아낸다. 이는 목욕제계, 즉 심 신을 깨끗하게 함을 상징한다.
②입장
도효에 오른 선수들은 한 쪽 발을 들어 힘차게 도효를 밟는다. 이는 도효에 있는 잡신을 물리치는 일종의 지신밟기를 의미한다. 시합에 부정 타지 않고, 무사히 이루어지기를 기원 하며, 상대에게 자신의 힘을 과시하여 겁을 주는 행위이다.
그 후, 소금(키요메노시오)을 뿌려 도효를 정화시킨다.
③대결준비
선수들은 몸풀기를 하고 도효 중앙으로 나와 준비자세를 취한다. 이 준비자세를 시키리라고 한다. 스모는 순식간에 승패가 결정나기 때문에 시키리를 되풀이하면서 서로 호흡이 맞을 때 시합에 들어간다.
④대결
준비자세에서 몸을 일으키며 격돌함으로써 대결이 시작된다. 이를 다치아이라고 한다. 상대의 발바닥 이외의 부분이 닿거나 도효 밖으로 밀어내면 승리하게 된다. 대부분의 경기는 30초안에 결판이 난다.
⑤퇴장
교지가 이긴 선수 쪽으로 부채를 행하게 하며, 진 선수는 그냥 퇴장하고 이긴 선수는 상금이나 트로피를 받고 내려간다.
스모 선수의 자격
스모 선수는 일정한 자격이 있는데 일단 키 173 이상 몸무게 75 이상이어야 하며 의무교육인 중등교육은 이수해야 합니다. 그리고 나이는 일반적으로 23세미만을 말하는데 특별한 경우를 보면 일본 스모 협회가 지정하고 있는 사회인이나 대학의 아마츄어 대회에서 일정한 성적을 남긴 사람에 대해서는 만20세부터 25세미만인 사람만이 스모선수가 될 수 있다 그리고 외국인 또한 스모선수가 될 수 있다. 스모에 대한 흥밋거리로 스모선수들은 그 큰 덩치를 유지하기 위해서 창코 나베
목차
1. 스모스모의 정의
스모의 역사
스모의 용어
스모 진행방식
스모선수
스모와 씨름의 비교
스모 응원 문화
2. 일본 스포츠
본문내용
1)스모란?일본식 씨름
일본의 국기
사무라이 정신
신성한 의식
4) 스모 경기의 진행과정
입장 준비
- 치카라미즈(力水)
- 치카라카미(力紙)
입장
- 시코
- 키요메노시오(淸めのしお)
대결준비
- 시키리(仕切り)
참고 자료
현대일본의 이해 교재www.naver.com
일본미니백과
일본입문 일본문화와 사회
이 자료와 함께 구매한 자료
- [스모] 스모 A+ 완벽정리(스모의 역사와 규칙 및 스모의 의식과 기술) 11페이지
- [스모] 스모에 관한 보고서 4페이지
- [일본문화] 스모발표 파워포인트 12페이지
- [일본문화]자동차 문화를 통해 바라본 일본의 문화 7페이지
- 일본주거문화 32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