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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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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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죽음의 경계에 발견한 행복 -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 공지영의 장편소설 - 영화: 송해성 감독, 강동원, 이나영 주연.

만남의 길로써 이나영과 강동원의 목요일 "면회" 교도소라는 배경을 사용하는데 이것의 이미지는 고통 / 진통을 나타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상당히 불편하고 아프다. 마치 내가 아는 사람들의 군대면회를 간듯한 느낌이랄까? 그 둘이 만나면서 상당한 고통 / 진통이 필수적임을 보여준다.

이 문학과 영화는 개인적인 삶, 상당히 마이크로적으로 접근하는데 지극히 소외받고 있는 개인들을 보여주고 있다. 어떤 주류가 아닌 아픔을 가진자들의 이 공통 분모를 가진 두 인간이 만나면서 치유하는 과정이라 볼 수 있겠다. 인간성(휴머니즘)에 대한 표현이라고 해도 무방 할 것이다.

그 둘은 만나고 자기 자신을 알아가는 과정 속에서 고통과 진통을 거쳐 인간의 자연성을 발견한다.(일포스티노 / 마리오의 자각 맥락) 세상에 대해서 알아가는데 이때 그들의 변화의 Key-word로 웃음, 눈물, 용서로 볼수 있다. 그리고 근대적 개인의 완성을 보여준다.

웃음은 어떠한 조롱적 웃음, 썩은 웃음(썩소)에서 진정한 웃음으로 변화하며 자연성 발견과 함께 웃음을 보여주고 그 웃음은 가장 근대적 개인의 대표적 요소라 볼수 있겠다.

눈물... 뜨거운 눈물 또는 참회의 눈물을 흘리는데 이것은 자신의 고통에 대한 해방, 카타르시스로써 배설의 정화로 인간의 가장 기본적 속성을 발견하며 근대적 인간의 정신적 고통에서의 눈물을 보여주는 사례라 할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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