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의천사
- 최초 등록일
- 2009.11.10
- 최종 저작일
- 2009.11
- 4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소개글
창세기22장에 나오는 아브라함에게 말했던 자는 하나님인가? 천사인가?
에 관련된 리포트입니다.
목차
여호와의천사에 관련한 3가지 글
본문내용
첫째의 질문은 천사란 누구였는가?하는 문제요 둘째는 왜 그는 그러한 모습으로 나타났는가?하는 물음이다. 왜냐하면 누가가 그를 한 `천사`라고 부른 다음에 그를 소개하면서 하는 말이 나는 네 조상의 하나님……이라고 하였기 때문이다. 어떤 사람은 이렇게 대답한다. 즉 하나님께서는 가끔 그 사자들에게 특히 자신에게 속한 고유한 것들을 나누어 주시고 공유하시기 때문에 그의 이름이 그들에게 적용되었다 해도 이상할 것은 아무 것도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 천사는 공공연하게 자기가 영원한 하나님이시오, 그의 존재가 자기 안에 있으며 만물이 자기 안에 존속하는 하나님이라고 선언하고 있기 때문에 이 증언은 반드시 하나님의 본질에 한정되어야 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 말이 어떤 면으로도 천사에게 해당되지는 않기 때문이다. 이렇게 말하는 것이 좀더 적절할 것 같다. 즉 천사가 하나님의 이름으로 말하기 때문에 천사는 그의 위격을 떠맡고 있는 것이요 마치 자기가 그 한마디 한 마디를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것처럼 그 명령을 반복해서 말하고 있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그런 방식으로 말한 일은 예언자들에게 매우 흔하게 있는 일이다. 그러나 조금 후에 누가는 이 천사가 바로 모세가 그의 인도와 보호를 받아 그 백성을 해방한 동일한 천사였다고 말하는 것이기 때문에, 또는 바울이 고린도전서 10장 4절에서 그리스도가 바로 그 인도자였다고 표명하고 있기 때문에, 이 천사가 홀로 하나님에게 속한 것을 자신이 부여 받았으나 아니냐에 대해서 우리가 이상히 여겨야 할 아무 이유가 없다.
참고 자료
성경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