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평가 도구로서의 통합교과 논술시험의 적절성 고찰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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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논술’의 개념
(1) 글쓰기로서 논술
(2) 논리로서의 논술
(3) 사고력으로서의 통합논술
2. 대입평가 도구로서 통합교과 논술시험의 적절성
(1) 대입평가 도구로서의 통합교과 논술의 신뢰도
(2) 대입평가 도구로서의 통합교과 논술의 타당도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이전까지의 ‘수능’에 집중된 입시정책이 공교육 붕괴와 사교육 시장의 과도한 확대를 초래했다는 문제의식 아래, 교육부는 수능의 비율을 낮추고, 내신의 비율을 높이는 정책들을 추진해 왔다. 그러나 이미 ‘내신 점수 부풀리기’ 등으로 내신의 변별력조차 의문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서, 각 대학이 변별력 확보를 위한 수단으로 내세운 것이 바로 ‘논술’이다. 그러나 그것이 오히려 기존의 입시제도의 문제들, 상이한 교육주체들의 입장과 뒤얽히면서 정체모를 ‘괴물’과 같아지고 있다.
학벌을 중시하고 대학이 서열화 되어 있는 우리나라에서, 평가가 갖는 의미는 특별하다. 특히 대학이 어떠한 평가 방식으로 학생을 선발하는가의 문제는 초, 중등 교육의 내용과 방법을 좌우하기도 하고, 나아가 나라 전체의 교육 목표와 방향까지도 구속하는 막강한 힘을 발휘하기 때문이다. 더욱이 교육 정책과 입시 제도가 안정적으로 유지되지 못하고 여러 가지 교육 외적 요인들에 의해 자주 변화를 겪고 있는 우리의 교육적 상황에서 평가 방식에 대한 문제는 언제나 민감한 사안일 수밖에 없다.
그러나 이미 오랜 시간 동안 대학 입시의 전형 도구로 존속되어오던 논술이 새삼스럽게 사회적 논란거리로 촉발된 것은, 서울대학교가 2008학년도부터 기존의 논술형 평가방식을 통합 교과형 논술고사의 형식으로 바꾸고, 그 비중을 최고 30%까지 확대 반영하여 신입생을 선발하겠다는 방침을 밝히면서부터였다. 고등학교 교과 과정에 제시된 내용을 토대로, 주어진 문제 상황을 다각적이고 심층적인 사고로 재구성하여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논리적으로 서술하는 능력을 평가하겠다는

참고 자료

교육인적자원부(2004). 학교교육 정상화를 위한 2008학년도 이후 대학입학제도 개선안.


민선식, 부지영 역(2002). 하버드대학 입학생들의 글쓰기는 어떻게 다른가?. 서울: 조선일 보사.


박정하(2007). 박정하 교수의 논술 에센스(통합교과형 논술 이론에서 실전까지). 서울: 동 아일보사.


이동숙(2006). 통합학습방법을 적용한 논술지도방안연구. 강원대 교육대학원.


지은림(2000). 대학입학전형 자료들의 타당도 및 공헌도 평가를 통한 학생선발도구로서의 의미 고찰. 경희대학교 교육문제연구소 논문집.


최병권, 이정옥 엮음(2003). 세계의 교양을 읽는다 - 바칼로레아 철학 논술의 예리한 질 문과 놀라운 답변들. 서울: 휴머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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