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나라 화장실 문화
- 최초 등록일
- 2009.11.12
- 최종 저작일
- 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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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유럽의 중세 화장실 문화. 다른 여러나라의 화장실 문화에 대해 정리한겁니다.
주제는 웃겨도 책찾아본겁니다.ㅋㅋ
목차
Ⅰ. 화장실은 처음에 언제, 어디에서 만들었을까
Ⅱ. 화장실을 크게 나누어 보자
Ⅲ. 변기는 어떻게 발전되었는가
Ⅳ. 세계 화장실 문화의 지역적 특색
1. 중국
2. 일본
3. 몽골
4. 서남아시아 건조 지역
5. 이집트
6. 에스키모
7. 열대 우림 기후인 아마존 강 유역
Ⅴ.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화장실은 처음에 언제, 어디에서 만들었을까
태고의 인류는 장소를 가리지 않고 배변하였던 것으로 생각된다. 그래서 인분은 자연적으로 불에 떠내려가고, 또는 바람과 태양에 건조되어 자체적으로 분해되거나 다른 생물의 먹이가 되어 처리되었다. 인류의 생활을 똥에 의해서 직접 위협받을 수 있는 염려가 없는 태고의 시대는 지금 생각하면 매우 부러운 시대였다. 그런데 점점 집단으로 생활하게 되면서 인분의 양도 많아지고, 자연의 자정 작용도 한계를 넘게 되고, 환경이 불결해질 뿐 아니라 전염병의 원인이 되는 것도 알게 됨으로써 방법을 그대로 방치할 수 없게 되었다.
언제 어디에서 화장실 문화가 발생하여 주변으로 확산되었는지는 정확하게 알 수 없다. 그대 수메르 문화의 중심지 메소포타미아 지방의 유프라테스 강 하류에 있었던 바빌로니아의 옛 수도 울과 그 부근의 텔아스말의 발굴을 통해서 4000년 전에 이미 화장실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았다. 더욱이 그것은 수세식이었다.
또, 크레타 섬의 크노소스 궁전(지중해 미노스 문명 중심지)의 화장실에는 도기로 된 넓은 접시가 있었고, 지금과 같이 물을 흘려보내는 식의 변기 모양으로, 나무로 만들어진 앉는 자리까지 놓여 있었다는 것은 놀라운 사실이다.
중국에서는 삼황 오제 때에 문자가 만들어졌는데, 그 중에서 한자 ‘혼(溷)’은 돼지우리 뒷간을 뜻하는데, 이 한자를 통하여 일찍이 중국에서도 이미 문자가 만들어지기 전에 화장실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기원전 480년 페르시아에서는 모래땅이기 때문에 구멍을 파고 뒤를 보고 묻으면 되었지만, 그러나 그들이 그리스를 공격하면서 그리스에서는 바위 땅이 많아서 구멍을 팔 수 없어 전쟁과 같은 비상사태라고 하지만 여기저기에다 뒤를 보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다. 그래서 뒤를 볼 때는 장소를 정해서 보게 되었고 어느 정도 똥 처리법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을 것이다.
Ⅱ. 화장실을 크게 나누어 보자
참고 자료
▶『화장실의 작은 역사』, 다니엘 푸러, 도서출판 들녘, 2005.3.10.
▶『동서고금의 화장실 문화 이야기』, 장보웅, 보진재, 2001. 11. 28.
▶ http://blog.daum.net/p-teacher/80
▶ http://blog.naver.com/heestory5000
▶ http://blog.naver.com/reeperman/21320011
▶ http://blog.paran.com/hmyh/142517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