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다크나이트(The Dark Knight)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9.11.12
- 최종 저작일
- 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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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다크나이트 감상문입니다.
목차
1. 영화소개
2. 감상평
본문내용
개봉 2009년 02월 19일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
·출연 크리스찬 베일 , 마이클 케인 , 히스 레저 , 매기 질렌홀
게리 올드만 , 모건 프리먼 , 에릭 로버츠 , 아론 애크하트
·상영시간 152분
·관람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장르 범죄 , 액션
·제작국가 미국
·제작년도 2008년
2. 감상평
`다크나이트` 직역하자면 어둠의 기사이다. 나는 이 영화를 보고 각 캐릭터의 선과 악에 대한 인식과 그에 따른 행동을 알아보고자 한다. `선과 악` 이 어찌 보면 세상 무엇보다 분명하고도 또 어찌 보면 무엇보다 구별하기 어려운 상대적 개념이다. 이 영화 다크나이트는 선과 악의 개념에 관한 각 캐릭터의 해석은 어떠하며, 그 해석에 따른 행동은 어떤지 보여주고 있다. 그렇다면, 어둠의 기사라고 불리는 주인공 배트맨의 선과 악은 무엇인가? 그의 선과 악에 대한 관점은 전형적인 히어로 스타일을 띄고 있다. 사회악을 저지르는 조직원들이나, 부패한 공무원을 어둠 속에서 몰래 처리하는 배트맨. 한 가지 다른 히어로들과 다른 점이 있다면 그는 그의 존재를 세상에 널리 알리고 싶지 않는다는 것이다. 밝은 낮 대신에 어두운 밤에 범법자들을 심판하는 것이 그 이유이다. 그에게 선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선과 같다. 사회적 통념에 따라 옳지 않은 행동을 하는 이를 처단하는 것이고 악이라는 것은 자신이 처단하는 이들이 행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다크나이트 에서 배트맨의 사상 최대의 적이라 불리는 조커는 어떠한가? 그는 이 영화를 어설프게 보았다면 그저 악 중의 악으로 치부될 수 있다. 그렇지만 조커는 자신이 선이고 배트맨이 악이라는 말을 남긴다. 이 의미는 무엇 인가? 고든시의 범법자를 처단하는 자가 가장 범법자이다. 맞는 말이다. 배트맨은 물론 범법자를 처단하지만 그는 마치 법이라는 구속력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이임을 우리는 알 수 있다. 범법자를 처단하는 범법자도 범법자이므로 처단해야 함이 마땅하다는 조커의 말이 전혀 논리 없는 말이라고 우리는 치부할 수 없다.
참고 자료
다크나이트(The Dark Knight)
·개봉 2009년 02월 19일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
·출연 크리스찬 베일 , 마이클 케인 , 히스 레저 , 매기 질렌홀
게리 올드만 , 모건 프리먼 , 에릭 로버츠 , 아론 애크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