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식민주의란 무엇인가? What is Postcolonialism? 식민주의 / 오리엔탈리즘 / Jane Eyre / Wild Sargasso Sea 중심으로

소개글

본 리포트에서는 식민주의와 탈식민주의를 개괄하고 낭만주의의 한 경향인 이국취미를 대표하는 오리엔티즘을 살펴보겠다. 영문학 다시 읽기와 다시 쓰기는 샬롯 브론테의 『Jane Eyre』를 탈식민 입장에서 다시 고쳐 쓴 진 리스의 『Wild Sargasso Sea』를 예로 들어 영문학 고전을 다시 읽고 다시 쓰는 작업이 지니는 가능성과 문제점을 짚어보겠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식민주의와 탈식민화
2. 식민주의 담론 이론
3. 오리엔탈리즘 읽기
1) 동양의 정형들
ⅰ) 동양은 무시간적이다
ⅱ) 동양은 낯설다
ⅲ) 오리엔탈리즘은 인종에 관한 가정을 만들어낸다
ⅳ) 동양은 여성적이다
ⅴ) 동양인은 타락했다
4. 문학을 ‘대위법적으로’ 읽기
1) 샬롯 브론테의 『Jane Eyre』 다시 읽기
2) 탈식민주의적 다시 쓰기 : Jean Rhys 『Wild Sargasso Sea』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유럽의 제국들이 붕괴한 이후인 20세기 중반에 이르러 세계의 많은 국가들이 경험한 역사의 한 단계를 가리키며 탈식민주의, 후식민주의 라고도 한다. 그런데 탈식민주의가 식민주의로부터 벗어나기라는 명료한 문제의식을 드러내는 데 비해 포스트식민주의는 ‘포스트(post)’라는 접두사가 지닌 양가적 의미(후기·탈)로 인해 그 용어의 의미론적 범주가 탈식민주의보다 더 넓다고 볼 수 있다. 식민주의는 한 국가나 사회가 다른 국가나 사회에 가하는 정치적·경제적 지배를 가리키는데, 정치이론가들은 이를 선진자본주의 국가의 발전에서 필연적으로 따르는 제국주의 단계의 산물로 보았다.
탈식민주의는 영문학과 인문학 분야에서 최근 대두된 흥미롭고 필수적인 학문영역이다. 식민지배자와 피지배자 사이의 관계를 특징짓는 지배와 종속의 역학관계에 대한 이해는 타자를 이해하는 데 중요하다. 타자에 대한 이해는 식민지인과 노동계층 및 여성이 공통적으로 처한 상황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탈식민주의와 페미니즘과의 상관성을 밝혀내는 데도 귀중한 단초를 제공한다.
본 리포트에서는 식민주의와 탈식민주의를 개괄하고 낭만주의의 한 경향인 이국취미를 대표하는 오리엔티즘을 살펴보겠다. 영문학 다시 읽기와 다시 쓰기는 샬롯 브론테의 『Jane Eyre』를 탈식민 입장에서 다시 고쳐 쓴 진 리스의 『Wild Sargasso Sea』를 예로 들어 영문학 고전을 다시 읽고 다시 쓰는 작업이 지니는 가능성과 문제점을 짚어보겠다.

Ⅱ. 본론
1. 식민주의와 탈식민화
20세기 초에 대영제국은 아프리카, 아시아, 호주, 캐나다, 카리브 해 그리고 아일랜드를 포함하여 지구상의 방대한 지역을 관할했었다. ‘대영제국’이란 용어는 이제는 더 이상 통용되지 않는 역사적 시기와 일련의 관계망을 의미하면서 요즘은 주로 과거시제로 사용된다. 20세기는 식민주의가 죽고, 한때 영국 정부의 힘에 종속되었던 수백만 사람들이 탈식민화를 이룬 시기였다.

참고 자료

『탈식민주의 길잡이』 한울아카데미. 2003. 존 맥글라우드 저. 박종성 외 역.
『포스트식민주의란 무엇인가』 현실문화연구. 2000. 릴라 간디. 이영욱 역.
『탈식민주의와 연극』 한국연극학회 편. 연극과 인간. 2003. - 「탈식민주의와 연극」 김문환. pp.11~41
『아프리카 탈식민주의 문화론과 근대성』 동인. 2001. 이석호 역. - 「폭력에 관하여」 프란츠 파농. pp.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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