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7대 불가사의(고대와 현대)

소개글

세계 7대 불가사의에 대한 설명자료입니다. 그림과 사진도 많이 넣었고 역사적 배경 및

목차

[세계 7대 불가사의의 탄생 배경]
1. 필론의 세계 7대 불가사의
2. 불가사의(不可思議)가 왜 7개뿐인가?
3. 7대 불가사의는 왜 모두 건축물일까?

[고대의 7대 불가사의]
1. 기자의 쿠푸왕 피라미드(Great Pyramid of Giza)
2. 바빌론의 세미라미스 공중정원(Hanging Gardens of Babylon)
3. 에페수스의 아르테미스 신전(Temple of Artemis at Ephesus)
4. 올림피아의 제우스 신상(Statue of Zeus at Olympia)
5. 로도스 항구의 크로이소스 대거상(Colossus of Rhodes)
6. 할리카르나소스의 마우솔로스 영묘(Mausoleum of Maussollos at Halicarnassus)
7. 알렉산드리아의 파로스 등대(Lighthouse of Alexandria)

[현대의 7대 불가사의]
1. 로마의 원형극장
2. 영국의 스톤헨지
3. 이탈리아의 피사의 사탑
4. 중국의 만리장성(萬里長城)
5. 이스탄불의 하기아 소피아 대성당

[인간의 가능성의 결실 - 꼭 지켜야 하는 문화재]
1. 불가사의, 선조들의 노력의 산물
2. 세계의 유산을 지켜라.

본문내용

1. 필론의 세계 7대 불가사의
사실 고대로부터 세계 7대 불가사의가 확정돼 있었던 것은 아니다. 기원전 2세기와 14세기까지 적어도 불가사의로 불리던 기념물은 수없이 많았다. 독일의 학자인 쇼트가 1891년 이 문제에 도전했는데, 그는 불가사의의 목록으로 세 가지를 꼽았다. 첫 번째는 필론이 정의한 것과 동일하며, 두 번째는 거대한 기념물뿐만 아니라 도시나 특정 조각품도 포함된다. 이집트의 테베시나 델로스의 제단이 그 예다. 세 번째는 그리스와 동방의 거대한 기념물과 비교적 후대에 건설된 로마시대의 기념물도 포함되는데 그 숫자는 무려 30개나 된다. 작자의 취향에 따라 세계 불가사의의 목록이 수시로 변경될 수 있다는 말이다.
가장 오래된 세계의 불가사의에 대한 저자로는 ‘역사의 아버지’라 불린 그리스의 헤로도투스다. 그는 기원전 5세기 이집트의 피라미드와 바빌론의 공중정원에 대해 매우 정확하게 기술했다. 시인으로 유명한 칼리마크도 불가사의에 대해 거론했다. 그는 불가사의에 포함되려면 기념물이 아름답다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고 설명하면서 기념물이 위치한 주변, 즉 자연과 환경과도 조화를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그리스의 역사학자인 시실리의 디오도르, 로마의 건축가 비트뤼브, 그리스의 여행가 포사니아스 등이 세계 7대 불가사의에 대해 기술했다.
하지만, 필론 이전에는 어느 누구도 7대 불가사의의 정확한 목록을 나열하지 않았으므로 필론이 직접 7대 불가사의의 목록을 정리했다는 것에는 이견이 없다. 또한 그 때까지 세계의 불가사의에 대해 많은 학자들이 단편적으로는 거론했지만 필론의 7대 불가사의처럼 종합적으로 설명한 기록은 실재하지 않았다. 이 필론의 기록은 1633년 루이 13세가 임명한 뵈시우스 대사가 교황 우르반 8세의 허락 하에 교황청에 있는 도서관의 책을 열람하면서 발견이 된다. 뵈시우스는 3백20장이나 되는 지리에 관한 서류를 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그의 눈을 의심할 만큼의 진귀한 기록을 보고 만다. 바로 비잔틴의 필론이라는 사람이 쓴 ‘세계 7대 불가사의’라는 글을 보고만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