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 해운대 감상문

소개글

해운대 감상문 입니다.

목차

1. 영화 소개

2. 감상평

본문내용

2. 감상평
거대한 쓰나미가 대한민국을 덮친다
언제 닥칠지 모를 재난을 과연 인간은 대처할수 있을까? 글쓴이 본인은 최근 천만관객 돌파 흥행영화 ‘해운대’ 를 보면서 깊은 감명을 받았다. 이 영화 자체의 평점이나 리뷰를 떠나서, 국내 최초 재난영화 라는 타이틀을 쥐고 윤제균 감독과 기타 제작자 및 스텝들이 혼신의 힘을 다해서 영화를 제작하였다. 본인이 이 영화에 깊은 감명을 받은 것은 국내 최초 재난영화의 시도라는 점에서 그 의미를 말할수 있다. 또한 이 영화의 주, 조연급 배우들이 다 톱스타 라는 점도 있다. 설경구, 하지원, 박중훈, 엄정화등 국내에서 내노라 하는 주연급 배우들이 대거 영화에 출연 한다는 점에서도 관객들에게 흥미를 유발시키는데 쏠쏠한 동기부여가 되었다고 할 수 있는 셈이다.
영화의 시작은 이렇다. 과거 인도네시아 쓰나미 당시 인도양에 원양어선을 타고 나갔던 해운대 토박이 만식이 예기치 못한 쓰나미에 휩쓸리게 되어 단 한번의 실수로 그가 의지했던 연희의 아버지를 잃는 슬픔을 겪게 된다. 이 때문에 그는 연희를 좋아하면서도 그의 마음을 숨길 수밖에 없다. 한편 국제해양연구소의 지질학자인 김휘박사는 대마도와 해운대를 둘러싼 현재 동해바다의 상황이 과거 인도네시아 쓰나미 참사와 흡사하다는 점을 인식하고 대한민국 정부와 재난방재청에 쓰나미에 안전하지 않다고 거듭 강조했지만, 이를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는다.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바다의 상황은 악화되어가고, 박사의 주장대로 일본 대마도가 무너지면서 초대형 쓰나미가 해운대 앞바다를 덮치며 순식간에 초토화 시키는데...

참고 자료

감 독 : 윤제균
주 연 : 설경구 , 하지원 , 박중훈 , 엄정화 , 이민기 , 김인권 , 강예원 , 송재호
장 르 : 블록버스터
개 봉 : 2009년 07월 22일
등 급 : 12세 이상 관람가
시 간 : 120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