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남악신도시 생태환경도시개발에 대한 문제점과 대안

소개글

무안 남악신도시 생태환경도시개발에 대한 문제점과 대안

목차

1. 신해양시대 맞는 도시비전 만들자
2. 광역도시형 교통망 체계 구축이 관건
3. 해결해야 할 장애들/이전 망설이는 도 산하기관
4. 도시계획 잘못땐 대란 - 석현지구의 교훈
5. 님비시대-20년후 민원을 생각하는 도시를
6. 경제행정의 대 이동, 남은 자들의 황량함
7. 타 도시 사례에서 배우는 교훈
8. 이제 도약이다/중국 겨냥 신해양 도시 꿈꾸며
9. 설문조사/ 오피니언그룹 이런도시 원한다

본문내용

전남도의 남악신청사로의 이사가 본격화되고 있다.
4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옮기게 되는짐은 1톤 트럭 500대 분량으로 흔히 볼수 없는 장관이다.
지난 8월부터 세무, 지적, 건축분야 등의 주요 전산시스템이 이전하면서 시험적으로 야간에도 외롭게 불을 밝혔던 신청사는 이제는 본격적인 남악리 시대와 신 도시 건설이라는 대 변혁의 기치를 본격적으로 올리게 된다.
공사 시작 3년 9개월만에 완공된 신청사는 총 1,687억원을 들여 지하 2층, 지상 23층에 최고 높이 106m, 연건평 2만4,000평 규모로 삼향면 오룡산 자락 7만여평에 지어졌다.
지난 1896년 8월 4일 지방제도 관제 개편에 따라 나주에서 광주로 도청을 이전한지 109년만에 옮기는 신도청은 전남이 광주에서 탈피했다는 의미 이외에도 대 중국을 겨냥한 신 국제도시를 건설한다는 큰 의미도 담고 있다.
앞으로 남악신도시는 내년부터 본격적인 유관기관 이전, 교육 주거 등의 주택건설 등 수십년에 걸쳐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개발열풍이 불 것으로 보인다.

소 지역별 특성화 전략을
이에따라 시민들이 관광 경제 교육 문화 등 전 분야에 걸쳐 도시 발전의 의지를 한데 모으고 활기차게 도시를 발전시킨다는 역동적인 시민정신을 갖출 수 있도록 도시비전을 명확하게 설정해야 한다는 의견들이 제기되고 있다.
김영준 대불대 교수는 “과거 내륙위주의 전남도 발전전략을 벗어나 이제는 시대적 변화에 따라 대 중국을 겨냥한 해양국제도시로의 비전을 설립,전남경제를 선도할 핵심 사업을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 부산 대구 제주 등 국내 거대 도시들도 지방분권시대에 따라 특화된 도시 구축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이들 도시들은 심지어 하이 서울, 다이내믹 부산 등 시민들의 의지를 결집할 슬로건도 만들어가며 도시 발전의 방향을 시민들과 함께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선대학교 강인호 교수는 “지방분권화 이후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되어온 지역의 특성화 전략 차원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지구별로 identity를 부여해 특색 있는 단계별 개발을 유도해야 한다”는 지적도 덧붙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