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이론 중에서 경제적 재생산론 관점에서 남한사회의 교육현상을 비판하시오
- 최초 등록일
- 2009.11.13
- 최종 저작일
- 2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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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갈등이론 중에서 경제적 재생산론 관점에서 남한사회의 교육현상을 비판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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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불평등한 경제적 사회구조는 수직적인 구조 즉 자본가와 노동자, 지배자와 피지배자, 상류계층과 하류계층 등으로 대립되는 계층구조를 가진 것을 말한다.
학교에서도 그러한 대립되는 구조를 볼 수 있는데, 바로 선생님(자본가)와 학생(노동자)이 그것이다. 선생님은 학생을 가르치고 지도할 수 있다. 상급계층의 권한을 행사하는 것이다. 하지만, 학생은 선생님이라는 상급계층에게 순종과 복종을 강요받는다.
그리고 또 다른 구조도 생각을 할 수 있다. 학생들 사이에서도 계층구조를 형성한다. 집안의 사회적 지위나 경제적 능력은 학교에서도 영향을 미친다. 부모님의 사회적 지위가 높거나, 집안의 경제적인 능력 등이 좋은 가정의 학생은 상급계층으로 대우를 받고 그에 맞는 경제적 능력을 지녔다. 그러나 그와 반대로 사회적 지위와 경제적 능력이 낮은 가정의 학생은 그보다 능력이 떨어져서 하급계층으로 볼 수 있다. 수준별 학습교육만 해도 그렇다. 성적이 좋은 학생(지배계급)들과 성적이 나쁜 학생(피지배계급)을 구분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에 따른 학습방법도 다르다. 수준이 낮은 학생들에게는 일방적인 주입식 교육밖에 통하지 않는다. 지식습득의 강요를 받는다. 그러나 수준이 높은 학생들에 대한 태도는 어떤가? 심화학습, 토론학습 등 개방적이고 창의적인 수업을 하게 된다. 또한 상급계층의 학생들은 과외도 하고 학원도 다니고 학습 환경이 하급계층보다 훨씬 좋다. 그 덕분에 잘하는 사람은 더 잘하고 못하는 사람은 발버둥치는 경제구조에서 볼 수 있는 빈익빈 부익부 현상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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