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실험 문제에 대한 불교 윤리적 인식 및 나의 생각
- 최초 등록일
- 2009.11.15
- 최종 저작일
- 20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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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과학과 불교윤리시간에 기말과제로 제출한 레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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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동물실험에 대한 불교윤리적 입장
2. 나의 생각
본문내용
<불교윤리적 입장>
동물실험은 동물을 대상으로 각종 실험을 진행하고 결국 동물을 죽음에 이르게 하는 가혹한 행위이다. 이는 5계의 ‘불살생(不殺生)’에 어긋나는 행위인데도 인간은 여러 이해관계로 인해 동물실험을 계속 진행하는 실정이다. 뿐만 아니라 불교는 자비심과 동정, 비폭력, 그리고 지혜의 최고 옹호자로써 잔인하고 고통스러운 동물실험은 받아들여질 수 없다는 입장이다.
불교윤리의 입장에서 우리의 생태 이해의 가장 큰 문제는 모두 인간중심의 담론이라는 것이다. 인류가 동물을 대상으로 실험을 한다는 것은 기본적으로 인간이 동물에 비해 더 가치 있는 것이고 존중되어야 하는 것이라는 인식이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인간의 이익을 위해 동물 실험을 얼마든지 해도 괜찮다는 논리가 성립되게 된 것이다. 불교에서는 세계를 바라봄에 있어 생명 간에는 차별이 있을 수 없고 본다. 모두가 관계의 그물 안에서 제몫을 다 하며 기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불교의 생명관은 연기론에 기반을 둔다. 연기론은 모든 생명을 평등하게 바라본다. 뿐만 아니라 유정의 사물이나 무정의 사물이나 동등하게 인식한다. 카스트와 같은 4姓의 구분이 없고 빈부·귀천·노소 등의 어떠한 차별도 없다. “이것이 있으므로 저것이 있고, 이것이 일어나므로 저것이 일어난다. 이것이 없으므로 저것이 없고, 이것이 소멸하므로 저것이 소멸한다.”는 가르침은 모든 사물과 존재의 상호의존성 으로 설명될 수 있다. 모든 것은 서로 연관되어 있으며 어느 것도 홀로 존재할 수 없고, 모두들 서로 의지하고 서로 관계 맺으며 존재한다는 것이다. 즉 연기론 입장으로 실험동물은 인간을 위해서 잔인하게 이용되어질 대상이
참고 자료
다미엔 키온, 『불교 응용 윤리학 입문』, 한국불교연구원, 2007.
불교생명윤리정립연구위원회,『 현대사회와 불교생명윤리』, 조계종출판사, 2006.
동국대학교 교양교재편찬위원회,『불교학 개론』, 동국대학교 출판부,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