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폐증

소개글

자폐증을 읽고-인문사회

목차

없음

본문내용

우리는 자폐증이라는 말을 요즘 들어 많이 들을 수 있는 것 같다. 물론 매체를 통해서 예전보다 많이 알려 진 것 같다. 우선 영화를 보면 말아톤, 기봉이 등등 대표적이고 또 연예프로그램에서 진호도 그러하다. 이처럼 매체를 보면서 그들의 아픈 과정과 지금까지 살아온 환경 등을 보면서 그 부모님들의 양육태도에 감동을 많이 받았고, 착하게 살아온 그들이 멋져 보였다.
또한 자폐증을 보이는 이들은 우리 주변에서도 그리 드물지 않게 볼 수 있지만 일반인들의 관심은 부족한 것 같다. 주위사람들의 반응에 관심이 없고 자기만의 세계에 빠져서 특정 행동들을 반복하면서 혼자 지내는 경우가 많다. 갑자기 말아톤의 그 장면이 생각이 난다. 주인공은 얼룩말을 좋아라 하고 얼룩무늬를 따라 다니면서 그 대사를 똑같이 외우는 등 자기만의 세계에 빠진 것 같았던 것 같다.
사실 자폐증이라고 하면 마냥 장애다 라고 밖에 생각이 나지 않는다. 그래서 이번 북 리뷰를 통해 이 책을 읽음으로서 많은 정보를 얻고 그 정보가 지식이 될 수 있었던 기회였던 것 같다.
이 책에서는 자폐증이 어떠한 증상이나 행동들을 보이는지에 대해 사례를 통해 자세하게 기술하고 있으며, 자폐증의 원인에 대한 다양한 이론적 접근들을 간략하게나마 소개하고 다양한 치료적 개입들을 제시 하였다.
따라서 자폐증에 대해 간략히 설명해 보고자 한다.
자폐증이라는 것은 자폐증 연구에 많은 기초적인 공헌을 한 Kanner가 자폐증의 특징이라 함은 출생 시부터 사람과 상황에 대하여 평상적인 방법으로 자신을 관련시키지 못하는 사회성 발달 장애라고 하였다. 이 학자는 또 자폐증은 타인들과의 감정적인 접촉을 발달시키는 유아의 능력을 조절하는 생물학적인 조직의 결핍으로 야기된 심리병리학적인 일종의 내생적 형태라고 하였다. Kanner 이후에 자폐증이 부적절한 보육 환경에 대한 부정적인 정서적 반응으로 생각하는 연구가 나왔으나 이 이론은 자폐증의 근원적 병인으로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다. 이보다 최근에는 자폐증과 연관하여 인지적, 지각적 그리고 언어적 장애에 대한 연구가 더 각광을 받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